작년까지도 즐겁게 만났던 선배님이 1년사이에... 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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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2004-10-16 00:00
작년까지도 즐겁게 만났던 선배님이 1년사이에... 왜???

본문

H선배님, K선배님...~!, 동기인 O兄, L兄...~!
 
7월말부터 저를 겨냥?한 인신공격적인 글에 대해서, 꾹 참고 대응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그동안 마음고생하며 힘들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씹힌 상처가 아물만 하면 다시 시작하고...
결국, 3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서로의 오해가 풀리기는 커녕 골만 더 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공개적인 대화제의도 거절하고, 사생결단의 자세로, 허구를 진실인양 왜곡, 호도하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 두명도 아니고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 것일까요?  
 
홀로 남겨진 저도 마음약한 인간이라 분노와 수치심에 몸이 부르르 떨려옵니다. 
한주를 마무리하고 다음주를 준비하기 위해서 즐겁게 보내야 할 주말이 웬 난리입니까?
 
정신을 못차리게 퍼붓는 공세에 솔직히 난감합니다. 
모든 것을 잠시 잊고 비원숲이나 내려다 보면서, 고교 시절의 옛추억으로 몸과 마음을 닦고오겠습니다.
(마침, 포커스총연습도 강당에서 있으니... 즐거운 노래소리도 듣고, 선후배의 사랑도 나누며...)
 
그리고, 그나마 남아 있던 좋은 추억을 되새시며 호흡을 조절한 뒤에,
그간의 경위의 설명과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해명을 하겠습니다.
 
아래글에서 "선배님(형수님)"은 지난 4년동안 사무처장을 역임하셨던 63회 유정열(형수님)교우입니다.
 
불과 작년까지도 즐겁게 만났던 선배님이 1년사이에... 왜...???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6월12일 정기총회(신임회장선출), 6월28일 계우닷컴대책회의(소위원회 구성), 7월5일 상임이사회(신임 사무처장 선출), 9월17일 상임이사회에서 뵌 일 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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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어느 도배꾼의 변명박정관(pjk90000)2003-09-18179

어제 오랫만에 3차까지 마셨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선배님께 얻어 먹을 때보다도,
제가 흔쾌히 풀코스로 쏘?면서도 흥겹운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사소한 것에도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작년에 어느 선배님처럼 아리랑치기를 당하면 안되지~!
새벽1시경에 팔장을 끼고, 비틀비틀 아파트 문앞까지 모셔다드리니 한사코 집안으로 들어가자고...

잠자는 이웃에 방해될까봐 할 수 없이 거실까지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한참을 걸어나와 택시를 잡는 순간, 어느새 오셨는지 조수석에 만원짜리 지폐를 놓으시는 형수님...

제 정신이 말짱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도 차에서 내려 차비를 돌려드리고 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기분이 좋은 술자리였습니다.

딱 한가지, 술이 덜깬 지금까지도 제 귀에서 맴도는 말,,,,,,

"네가, 계우닷컴 게시판을 도배하기 때문에 다른 후배들이 글을 안 남긴다더라... 참고해라..."
.
.
.
.
중앙교우회 선후배님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그래도 저를 도배꾼(도배기술자)로 봐주시니...

그러나, 게시판을 도배?한다는 저는, 나름대로 원칙을 지키느라 뼈를 깎는 고통?을 참고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계우닷컴 자유게시판에 글번호가 부여되는 독립된 글은 하루에 1개이상은 절대로 안 올리겠다.★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아도 짐작하실 것입니다.

중앙교우회 선후배님~!

제발,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에,계우닷컴 중독자?인 제가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최근 일주일같이만 해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하는 잡다한 자료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 김민철(kim1089)  2003-09-18   정관형님 화이링! 언제나 고독을 즐기시는것 같습니다.함께 만들어 가는 계우닷컴이 되길 바람니다...
 박정관(pjk90000)  2003-09-18 (x)   글쎄~!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하는 것 아닌가요?/원래 주머니 속에 넣은 뾰족한 송곳은 가만히 있어도 그 끝이 주머니를 뚫고 비어져 나온다는 뜻이 낭중지추[囊中之錐]맞나요?
 임경국(kkrim47)  2003-09-18   아니 나 말고도 박정관 도배꾼의 술을 3차까지 얻어마신 선배님이 있다니 ! 쇼크해소차 그 정체를 밝힐 수 없는지 ?
 이원식(wslee)  2003-09-18   벽지를 다양하게 써 보세요! 넘 튀는 건 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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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들어 있는 원본 글을 보시려면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www.gyewoo.co.kr/ZZData/DataView.asp?Table=1563&Page=1&sfield=Title&sword=도배꾼&IDNo=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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