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박하]와 [들깨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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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21(화) 경기도 양주군 어제 고마리, 여뀌 찍을 때 산박하와 들깨풀도 있어 여러장 담아 보았지요. ^^ . |
개울 옆에 산박하가 한두 개체 보이더군요. 접사를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맨 위쪽 조그만 털복숭이는 꽃이 떨어진 다음 모습인지 전인지 모르겠군요. 다 떨어지면 꼭대기 왼쪽처럼 별모양 받침만 남겠지만... 꽃의 밑부분은 여자고무신 닮았다지요? 꽃이 떨어진 자리에 물기를 촉촉히 머금은 씨가 있네요? 포도알 같은... 이 송이 같은 작은 몽오리와 큰 꽃과의 관계가 어찌되는지 모르겠답니다. 이것도 몇 개체 없던데 찾아보니 [들깨풀]이더군요. 이건 꽃이 더 작아 접사하기가 더 힘들더군요. 여러정 찍었는데도 촛점이 썩 잘 맞지는 않았지만... 꽃달린 모습이 들깨와 많이 닮았지요? 팝콘 터지듯이 막 꽃을 틔우려고 하는 몽오리, 간신히 참고 있는듯 보이네요. ^^; 안을 들여다 보니 실 같은게 많네요? 류백현 |
댓글목록
간만에 이곳에 들와서 선배님사진을 접하니 새삼스럽게 꽃들이 아름답고멋지게 보입니다. 좋은사진 너무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