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전 중앙인 바둑대회 기수대항 단체전 결과
본문
저는 계산기우회 63회 총무를 맡고 있는 은세윤입니다.
2004년 9월 5일(일요일) 모교 교정에서
전중앙인 바둑대회가 있었습니다.
주최는 계산기우회와 중앙교우회였고
심판위원장은 모교 출신 프로기사이신 이봉근프로8단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시합은 기수별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산기우회 총무가 공식적으로 공지할 것입니다만
저희 63회의 개가이어서 다른 기수 선배분들과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무릅쓰고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63회 동기들에게 낭보를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기수별 대항 단체전에서
기수당 3명씩 출전하여 승리 판 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습니다.
출전 선수는 김상철, 이민화, 이재구가 동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였습니다.
결승전은 60회 선배님들과 치루어져서
2;1로 63회가 승리하였습니다.
양보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설욕을 위해 60회 선배님들이 신청하신 도전을 받아들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시합은 10월 9일(토) 오후 6시 강남바둑싸롱에서 있겠습니다.
많은 동문들의 관전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9월 5일(일요일) 모교 교정에서
전중앙인 바둑대회가 있었습니다.
주최는 계산기우회와 중앙교우회였고
심판위원장은 모교 출신 프로기사이신 이봉근프로8단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시합은 기수별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산기우회 총무가 공식적으로 공지할 것입니다만
저희 63회의 개가이어서 다른 기수 선배분들과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무릅쓰고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63회 동기들에게 낭보를 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기수별 대항 단체전에서
기수당 3명씩 출전하여 승리 판 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습니다.
출전 선수는 김상철, 이민화, 이재구가 동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였습니다.
결승전은 60회 선배님들과 치루어져서
2;1로 63회가 승리하였습니다.
양보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설욕을 위해 60회 선배님들이 신청하신 도전을 받아들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시합은 10월 9일(토) 오후 6시 강남바둑싸롱에서 있겠습니다.
많은 동문들의 관전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축하합니다.
바둑 모임에서 선후배간의 우의가 좋아 보인다..수고했다..선의의 경쟁은 참으로 좋다..중앙러너스에서도 63회인 내가 최고 기록 보유자이니(팔불출?) 마라톤과 바둑에서 63회가 최고가 되자..중앙 러너스도 바둑모임 처럼 전중앙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봐야 할 것 같다..한수 지도 바란다.근데,이민화가 바둑을 그렇게 잘 두었나?의외인데..ㅎㅎ
10월달에 게시판에 다시 한번 글 올려주기 바란다..나도 꼭 참석할께..바둑은 못 두지만..보는 것은 좋아한다.오늘 새벽에도 바둑TV 재방송을 보았지.잉창기배에서 최철한과 중국기사 대결 보고 새벽에야 잠이 들었는데..첫판을 한국선수 둘다 이겨서 기분 좋았는데..63회가 이렇게 게시판에 희소식?을 전해주니 기분이 좋구나.고맙다.
축하합니다.０－１０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후배들 더 많이 지도해 주시고요.
축하합니다. 멋진 승부였을 것 같습니다. 60회 선배님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만 후배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으로 양보해 주신 것이라니 정말 선배님들을 사랑합니다. 바둑모임이 더욱 우의를 다지게 해 주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