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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3건 조회 616회 작성일 2004-09-07 00:00
절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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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어 중이 떠납니다.



중앙교우여러분!

바랑에 목탁과 염주하나 들고 떠나렵니다.



우리네의 속담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하였습니다. 네! 절이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떠나렵니다. 탁발승이 되어 돌아다니다 발목이 부러져 걷지를 못하면 돌아올까 합니다.



떠나는 마당에 아무 말 말고 떠나면 되지 뭔 말이 많으냐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아무 말 않고 떠나려 하였으나,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기에 몇 자 적고 가렵니다.



1053번 글에 박정관 교우에게 공개질문을 하였습니다.(2004.9.6.11시경)

그런데 박정관 교우는 제 공개질문에는 답을 안 하고, 63동기회 커뮤니티에 두 번이나 더 들어 왔더군요(2004. 9. 7. 현재) 사용금지나 탈퇴처리도 생각을 하였습니다만 본인의 의사 및 의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현재의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박정관 교우의 동기생들이 왜 그런 일을 둘이 해결을 하지 사이트에 올리냐고 리플을 달거나 답 글을 올렸더군요. 10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삭제가 가능한 숫자 이므로 명시치 않음) 계속 박정관 교우가 아닌 박정관교우 동기생들의 글이 올라오기에 그 중의 한 교우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답 글을 바란다고.......



그러나 어제 20시18분에 그 교우는 제가 보낸 메일을 읽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답장이 없습니다. 저는 그 교우가 개인끼리 해결하라는 글을 존중하여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더군요. 아마도 그 글이 가식이거나, 이종관이 정도 되는 선배에게는 내 할 말만 하고 답장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거나 둘 중에 하나겠죠. 지금이 오후 1시11분입니다.



그래서 그 교우의 이름만을 삭제한 채로 그대로 전재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관입니다.

* * * 교우와는 수인사도 나눈 적이 없는데 논쟁을 벌이게 되었군요.



우선 * 교우의 의사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내가 염려하는 것이 기우이기를 바라면서 몇 자 적어 보냅니다.



박정관 교우에게 공개 질문을 하였는데 다른 66회 교우들이 나서서 이야기하니까 홍위병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전에 나기호교우와 김문주교우가 인터넷 상에서 싸움을 할 때 동기들이(74회나 63회 모두) 그 글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았습니다.



홍일표교우와 유광열(55회)교우의 건도 마찬가지구요. 그에 대한 의견으로 우회적인 표현을 빌려서, * * * 교우가 이야기한 1032번의 글을 올렸구요.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하면 편향된 생각을 갖을 수 있기에 자제를 하는 겁니다. 또 설령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 하더라도 남들이 보기에는 시쳇말로 동패를 뜬다는 생각 밖에는 하지 않아요.



* * * 교우가 하고픈 말이 많을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통성명도 하지 않은 사이라 자유게시판을 사용치 않고 메일을 보내니 읽어보고, * 교우의 생각을 답 글로 보내주기를 바래요.



처음 대하며 너무 장황한 글을 늘어놓아 미안 합니다.



63회 이종관 드림≫



이상이 제가 66회 * * * 교우에게 보낸 메일이었습니다.



아울러 한 가지

조회 수를 가지고 글들이 올라오던데 지금 계우닷컴은 작성자는 100번을 들어가도 자기 글의 조회 수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다른 누가 들어와야 조회 수가 올라가는데 다른 사람은 두 번을 들어오면 두 번 세 번을 들어오면 세 번으로 올라갑니다.  본인의 게시판 글에 대한 조회 수를 이야기한 교우는 답글 등을 감안 할 때 아주 여러 번 조회를 한 것으로 보여 지는데 그만큼 조회 수가 올라간 겁니다. 실제 사이트의 방문자 수보다 조회 수가 많아지는 현상의 원인인 것입니다.



중앙교우 여러분!!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 그 이야기의 쟁점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야 하나 본질은 없어지고 말꼬리 잡고 물고 늘어지는 자유게시판의 행태에 환멸을 느껴 자유게시판을 떠나렵니다. 절필을 하겠습니다. 단 동기회 총무로서의 공지사항에 대한 게제는 계속하니 양해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이종관 드림



댓글목록

(中) 작성일
중앙교우회의 대표적인 논객 하나를 잃었군. 빨리 다리가 부러져 돌아 오게나
(中) 작성일
잡사와 두오리마리난 선하면 아니 올세라. 설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도셔 오쇼서
(中) 작성일
마음 고생이 많았구나...너무 아쉽다. 절을 중이 떠나지 않도록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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