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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638회 작성일 2004-09-03 00:00
나기호 교우에게

본문

나기호 교우의 글은 어둡고 날이 서있어 그 음습한 기운이 이 곳 그리스에서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동문회야 옛날 인연가지고 좋은 이야기 하자고 만든 자리 아닙니까.
이해를 좇고 반목과 질시를 할 양이면 다른 좋은 마당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우리가 못났기로서니 동문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이야기 하는데 구태여 백로와
까마귀의 힘까지 빌려서야 되겠읍니까? 그리고 필요한 건 keyboard 일 망정 칼은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세상 시끄럽게 하는 건 항상 잘난 자칭백로들이지요 까마귀가 아닙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제 자신이 오갈데 없는 까마귀인 것을 자인하고 나면 그렇게
예리한 각으로 남들과 대립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야 중앙이라는 한 밥솥에 담겨진 도토리들 아닙니까.키를 잴겁니까.
색깔로 솎아낼 겁니까.한 솥 안에서 어깨 부딪치고 딩굴면서 형님아,아우야 지낼 밖에요.
 
나기호 교우가 나쁜 뜻을 가지고 글을 쓴 것은 아니라고 애써 이해합니다.그래서
가진 좋은 뜻이 다음 글에서는 있는 그대로 낟낟이 드러나길 기대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ps ; 백로는 찌개거리이지요.까마귀가 입에는 올라도 국솥에 들어갔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읍니다.혹 먹어본 사람들이 까맣게 잊어버려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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