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김철경 선배님에게
본문
선배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늦었군요. 2편을 올린다는게.....
누가 까마귀고 누구 백로면 무엇 하겠습니까?
각자 자신의 마음에 있는걸
이직의 시조로 대신할까 합니다.
가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야
아마도 것희고 속 검을슨 너뿐인가 하노라
이러하듯이 세상사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주장하였던 것 모두가 다른관점에서 보면 달리보이겠지요
선배님 말씀대로 백로가 솥단지 속에 들어가는 미물이던가, 사람에게 몸까지 주는 보시를 하기위함인지
까마귀는 사람이 먹지 않는 것인지, 먹을 수 없는 독약인지........
모든일 차치하고 2편을 늦게 올린죄라 생각하죠.
댓글목록
정말 싫다.
그냥 냅둬유~ 이 가을 깊어지면서 영글겠지유!!
수진이 밥 먹었니?
뭔 말을 하며 일러 무삼 하리오....머리 속이 하얗게 질려 오는데..
그~류, 영글으면 떨어지겠지유, 냅둬유~
종안아 엉뚱한 소리 하면 안된다.그ㅡ러면 널 어케 보겠니?지존
???????^0^
螢僅自照 雁不孤行 반딧불은 제몸 하나 비추기 힘들지만 기러기는 혼자 날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