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고구려사 왜곡 1인 시위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3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호 김일성 별장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홍 단장은 이날 고구려사 지키기에 남북이 똘똘뭉쳐 공동투쟁을 전개할 것을 북 한에 제안하고 중국에 대해서는 왜곡한 고구려사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중국인 한국관광 코스인 청와대 분수대앞 등 에서도 규탄시위를 벌일 예정이며 10월10일(쌍십절)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민족 자존수호 결의를 다진 후 중국을 방문, 천안문과 만리장성 등에서의 외신기자회견 등을 통해 국제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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