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교우의 없어진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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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8건 조회 826회 작성일 2004-08-31 00:00
홍일표교우의 없어진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본문

오늘(9/1) 아침에 보니, 어제까지 박정관교우와 제 글 사이에 있었던 홍일표 교우의 글이 없어졌습니다. 하여 제목을 바꿉니다.
 
홍일표 교우의 원래 글은 아래에 그대로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서 이 글을 올렸었고, 홍일표교우는 제 글에 대한 답으로서 원래 자신의 글에다가 사과의 글을 추가했었습니다. 저는 그 글에다가 감사의 메모를 남겼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글 전체(원래 글, 추가로 사과한 글, 제가 남긴 감사의 메모)가 홀랑 없어졌습니다.
 
하여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렇게 경위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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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어제(8/31) 제가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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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로 답을 적다 보니가 거꾸로 읽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이 있길래
이를 원문 아래에 다시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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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교우의 원문


: 전에도 몇번 박정관 군이 올린 글에 몇자 댓글을 달면 게시판에 잘 올려지지 않는다.
: 몇자 공들여 썼으나 날라가고 로그인 화면으로 복귀해서 3번째씀
: 무슨 통제력을 박정관 군에게 있는가?
:
: 신임 회장단 할 일에 이러저러 하라고 글을 달면 그들이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 66회 동기 손창수 군이 있으니 그를 지원 도우면 되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 교우회 총무단은 자료가 없는가?
: 동기회 운영 자료등 전산 자료가 박정관 군으로부터만 나오는 이유는 ?
: 박정관 군이 커뮤니티 관리까지 하는가?
: 박정관 군이 50~60회 전산 교육 운영을 한다고 토를 달았는데 무슨 소리 인지
: 개인 소견인지 자기가 자기비용으로 한다는 건지, 교우회에 압력 넣는 소리인지 명확히 알고 싶다.
: 박정관 개인 생색내기인가 하여 중앙교우회 조직의 운영이 어떠한지 의심 스럽다.
:
: 의구심이 많아 몇자 적었으므로 이에 대해 아시거나 관련 있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 몇자 적어 의구심 많은 ...를 가르쳐 주시길..
:
: 나는 박정관군 개인을 미워 하거나 의구심 갖는 것이 아니다.
:
: 살다가 시간이 나서 교우회를 돕는 건 좋은 일이다.
: 오랜동안 근무한 대신증권에서 영업부장일을 보고 있으므로 진력하여
: 임원이 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므로 노력 할 만한 일 일 것인데
:
: 박정관군과 관련하여 교우회로 몇가지 잡음이 들리고 따라서
: 교우회에 박정관 군 글이 순수하지 않은 듯이 들리고 보여
: 차제에 이를 석명하거나 , 그 자세가 틀리면 고치면 되므로
: 감히 보시는 분 눈을 더럽히더라도 몇자 적으니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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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은 메모를 순서대로 다시 옮깁니다.

■ 계승혁(shkye) New (x) 박정관 교우가 올린 자료는 당연히 전산담당자가 조사해서 전체 회원이 공유해야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답답하면 순전 노가다로 그런 자료를 만들었을지 생각해 보시길...
■ 계승혁(shkye) New (x) 제가 단언하건대, 육동회 하루 방문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건 거의 99% 박정관 교우의 공이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뭐 싸우지들 말고 각자 소속된 코뮤니티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계승혁(shkye) New (x) 박정관교우는 그 동안 육동회를 활성화시킨 저력으로 보아, 계우사이트 전체 활성화에 일반회원보다 지대한 관심을 가질 자격이 있으며 또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계승혁(shkye) New (x) 육동회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박정관 교우, 그가 전화하면 아무리 바빠도 거역할 수 없는 힘... 왜 그럴까요. 그는 그야말로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동창회 조직을 이용하여 무슨 득을 취하려 한다던다 하는게 너무 없으니까... 육동회는 참으로 좋은 동기를 두었지요...
■ 계승혁(shkye) New (x) 참고로, 박정관 동무는 육동회에 관한 여러가지 로긴 데이터를 직접 만들어서(왜? 마스터가 만들어주지 않으니까..) 올린 적이 있지요. 나는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 자료를 바탕으로 그래프 그려서 돌려 본 적도 있지요.
■ 계승혁(shkye) New (x) 자료가 왜 전산담당로부터 나오지 못하고 박정관교우로부터 나오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커뮤니티 관리까지 하느냐.. 는 등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모든 계우회원이 보는 데에 공개적으로 함부로 하지는 못할 것으로 압니다.
■ 계승혁(shkye) New (x) 박정관 교우가 올린 그런 자료는 적어도 자신이 속한 코뮤니티에 관한 것은 정성만 있으면 누구라도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자료로 알고 있고요.. 이글을 쓰신 분도 소속 코뮤니티의 자료를 만드셔서 그 코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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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사이 계우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이런 저런 불협화음이 들린다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듣고 있었으며, 그 자세한 내막도 알지 못합니다. 거의 육동회 사이트만 방문하는 저로서는 전체 스토리를 파악하여 따져 보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계우 자유게시판에 와 보고 참으로 못볼 것을 본 느낌입니다.

저는 글을 쓰신 홍일표교우가 제 선배인지 후배인지도 모릅니다(어투로 보아 선배라 짐작합니다). 그러나, 선후배 관계를 제쳐두고, 또한 무슨 고등학교 동문회라는 특수성을 제쳐두고라도,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홍일표 교우의 글은 그 도를 넘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커뮤니티 관리까지 하느냐는 등 비아냥거린 부분, 네 할 일이나 잘 해라(영업부장 운운..)는 부분 등은 당연히 취소하고 이 게시판을 통하여 사과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목이 칼이 들어와도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박정관 교우만큼 교우회에 열심이고 순수한 열정으로 임하는 교우는 내가 아는 한 없다고 봅니다..그는 순수한 열정으로 오직 그 열정으로 모든 일을 처리합니다.러너스에 2년 가까이 함께 있으면서 절실히 느낀 점입니다..그가 순수하다는 것을..그래서 나는 그를 아끼고 자랑스러워 합니다.박정관은 중앙의 보배입니다.
(中) 작성일
오늘 새벽 고3 딸아이 독서실이 2시에 끝나 데려오고 난후 잠이 안와 컴퓨터를 켜고 들어왔습니다..마라톤 싸이트도 왔다 갔다 하다가 새벽 3시 22분 자유게시판에 들어 왔습니다.그런데 본글인 박정관 교우의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그는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그게 쉬운 일인가요? 그 만큼 그는 순수한 열정으로 임하는 사람입니다.
(中) 작성일
눈에 거슬리는 표현 입니다.아니 정말 중앙 게시판에 이런 표현이 버젓이 공간을 장식하고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 현상이 부끄럽습니다.개인적으로 고교 대학 후배인 박정관 교우를 이렇게 모략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는 살다가 시간이 나서 교우회 일을 돕는 사람이 아닙니다.그의 열정을 함부로 폄하당할 만큼 편의적이고 부분적이지 않습니다.
(中) 작성일
박정관 교우는 무식하리만큼? 교우회 일에 올인하는 사람입니다.그는 약삭빠른 계산도 주판알을 뛰기며 사적인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사람도 더 더욱 아닙니다.영업부장 운운하며 임원이나 하지..하는 논조는 글쓴 사람의 양식을 의심케 합니다.선후배간에도 할말과 안할 말이 있습니다.글은 그 사람의 내면의 인격의 좌표입니다.바로미터 역활을 합니다. 후배에게 부끄럽습니다
(中) 작성일
중앙고 교우중 박정관군보다 더욱 모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교우가 과연 있을까요?  그런 그에게 칭찬은 못할지언정 깍아내리는 일은 없어야지요.....나에게는 너무 자랑스런 동기입니다.
(中) 작성일
햐.. 이것 참.. 어제 홍일표 교우께서 사과의 글을 올리셨기에 제가 감사하다는 답글을 올렸는데.. 홀랑 지워버리셨군요...제 답글까지..
(中) 작성일
말을 하다보면 실수가 있을 수 있고, 글을 쓰다보면 취소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럴 때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답글을 단 상태에서 아예 자신의 글을 삭제하여 다른 사람의 답글까지 없애 버리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난다고 보여집니다.
(中) 작성일
참으로 황당해지는군요..지난번 제 글에도 날 비아냥 하며 폄하하는 답글을 올려 내가 오히려 고맙다고 재 답글을 올렸는데 이틀 후에 답글이 사라졌더군요.치고 빠지식의 글은 더 이상 올려져서는 안됩니다.글은 자신의 또 다른 얼굴이자 인격입니다.두번 다시 이런 행태는 일어나지 않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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