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없는 무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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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우닷컴의 발전을 바라는 교우의 일원으로 최근 한 선배교우의 행태에 의구심이 많아 이글을 올립니다.
어떠한 사이트이던 간에 불통사태는 일어납니다. 상장이 되어있는 사이트도 자주 불통사태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어떤 선배교우가 이점에 대하여 過猶不及(과유불급)이란 단어가 꼭 어울릴 만큼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선배교우는 계우닷컴의 발전을 위하여 지나칠 만큼의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불통사태가 일어날 때 마다 사이트의 불통시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접속을 하지 못한 현황까지 자세히 부연해 설명을 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으니까요. 그리곤 이내 불통사태에 대한 질타의 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기절초풍할 일이 생겼습니다. 7월 5일을 기점으로 그 선배교우의 행보가 180도 달라졌습니다. 8월 8일의 불통사태에 대하여는 불통의 원인과 사전고지를 못한 사유까지 상세히 부연설명을 하며 48시간 소요되는 일을 33시간 만에 해결한 것처럼 되어있더군요.......
며칠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선배교우의 지나친 열정과 의욕은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이 아니라 사이트의 장악이었나 봅니다.
남의 등에 칼을 꽂으면 자신의 등에도 칼이 꽂힙니다.
댓글목록
...
?
유구무언 입니다. 후배님 내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
심지어 언젠가는 역지사지 운운한 적도 있는 그 교우를 지적하신 듯 합니다
게시판에 왜 자꾸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가?? 조폭들이 애용하는 칼 운운 하는 이야기가 중앙인으로서 할 말인지!! 참으로 난감하다...
내가 선배인 것 같아 하는 말인데..후배 인격이 칼 맞을까봐 겁나네..이런 말 쓰지 말게나...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를 아는가??
김문주선배님 여기서 칼은 무우를 자르는 칼이 아니랍니다.
조폭의 칼은 더욱더 아니구요 다음글에는 인격이란 말씀을 하셨던데....
내가 글이 짧아서...그런데 통용되는 의미는 후배가 쓰는 그 뉘앙스란 다른데 어떡하나? 후배 얼굴이 확 달아 오르지 않은 것 같아 염려되네..앞으로 좋은 글 부탁하네..
나원참. 칼이라. 언어순화가 필요하겠네. 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