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김문주선배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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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주 선배님께 드립니다.
몇회 이신지는 모르나 선배라고 하시니까 그리 알고 답장을 씁니다.
저는 분명히 실명으로 글을 올렸고, 계우닷컴은 실명제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제가 누구를 치고 빠졌는지, 최소한의 예의와 양심을 져버린 일은 무엇인지, 더러운 작태가 무엇인지, 이간질과 모함과 음모는 무엇인지, 등등........
선배님의 글을 보니 정치권에 계신듯 한 느낌을 받는군요
노사모와 다른 정파가 다툼을 하는 자리는 더욱더 아니고요
선배님이 말씀하시고, 선배님이 몸담고 계신 것으로 추측되는 그런 마당이 아니라 계우닷컴. 중앙교우회입니다.
여기에서 마타도어 수법 운운은 잘못된 지식에서 온 것이거나, 선배님이 저를 모함하려나 하는 우매한 생각 마져 듭니다.
댓글목록
벌써 오버 했구먼! 좀더 냉정하게 읽어 보라구..난 63회니까 10년이 넘는 한참 선배가 되겠군..후배 하고 입씨름 하고 싶지는 않네..선후배 간에 이런 글은 싫네..내게 묻는 사항은 노사모 게시판에서 행해진 작태를 비유한 것이지..후배 쓴글이 그렇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네..최근에 올라온 글들이 그런 경향으로 흐르는 현상?이 보여 총체적인 느낌을 적시한
것이고..우리 중앙의 게시판에는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것이네...우려의 마음이 크다고 느껴져서 쓴 글이네..그래서 노사모가 행했던 사레들을 열거하면서 설명을 한 것이지...아울러 내가 일면식도 없는 후배를 왜 모함 하겠나?..58회ㅣ 선배님의 지적처럼 우리 게시판에는 이런 글이 올라오지 않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지..
후배가 쓴글 처럼 그렇게 느끼는 선배에게 전화해서 그 선배에게 "선배님! 선배님 글은 좀 이렇습니다" 하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굳이 이렇게 글 올리는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글로 인해 어떤 영향을 남길 것인가? 생각을 해보았는지 도로 묻고 싶군..
아울러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나는 영화 제작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니,정치판과는 거리가 멀고..단지 지난 대선때 몽사모 관련된 일을 하면서 정몽준 선배를 조금이라도 도와줄 요량으로 게시판에서 노사모들과 치열한 논쟁을 치른 이력이 좀 있을 뿐일세..오해하지 마시게..그래서 노사모의 행태를 몸소 체험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