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박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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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입니다.
선배님
날로 새로운 많은 내용들에 그냥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요즘에도 열심히 학교에 나오고 있습니다.
고 3 담임이라는 게 무슨 벼슬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긴장되는 직책인 모양입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그런 일이 있다면 단숨에 달려갑니다.
아울러,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일본. 동경에 가서 가벼야운 전화 한통이라도 넣을 때 부탁드린다는 말씀에,
'야. 걱정하지마. 전화하라고 해. 게들한테 삼겹살. 김치한번 대접하면 되는거지!'하시면서 흔쾌한 말씀에
다시 한번 우리 학생들에게도
'중앙의 뿌듯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 .
댓글목록
근데 연락은 언제 오남? 그리고 접대는 삼겹살로 하남"(고등학교OB)?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