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이중성...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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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의장은 지난달 부친의 친일 의혹이 제기 됐을때,
사범학교 졸업후 교편을 잡다가 광복후 경찰에 입문했다고 했다.
일본군 헌병 오장 경력을 쏙 뺀 것이다.
오히려 6.25때 지리산공비 토벌대 사령관으로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신동아의 진실 보도가 드러나자 일본 경찰이 아닌데
경찰이라고 해서 부인했다고 말했다는데 구차하기 짝이 없다.
부친의 친일 이력은 철저히 숨기고,
남의 허물만 탓해 왔으니 겉다르고 속다른 이중성의 전형이다.
이번처럼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넘어가려 했을 것인데 뻔뻔스럽기 이를데 없다.
20004. 8.18 동아일보 사설 요약..
사범학교 졸업후 교편을 잡다가 광복후 경찰에 입문했다고 했다.
일본군 헌병 오장 경력을 쏙 뺀 것이다.
오히려 6.25때 지리산공비 토벌대 사령관으로 태극무공훈장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신동아의 진실 보도가 드러나자 일본 경찰이 아닌데
경찰이라고 해서 부인했다고 말했다는데 구차하기 짝이 없다.
부친의 친일 이력은 철저히 숨기고,
남의 허물만 탓해 왔으니 겉다르고 속다른 이중성의 전형이다.
이번처럼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 넘어가려 했을 것인데 뻔뻔스럽기 이를데 없다.
20004. 8.18 동아일보 사설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