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문화의 잔재로 보이는 것은?(어떤 중학교 후배가 남긴글에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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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에서는 우리나라만 그렇게 합니다. 잘 난 나라지요.

묵은 이야기인데..근데 동메달이 금메달을 뛰어넘지 못하니까...동메달이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동메달과 노메달의 차이가 하늘과 땅 만큼 크고,메달 수상자의 반열에 금메달과 함께 낄 수 있다는 엄존하는 현실이 살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국가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히려 일등과 최고의 긍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포츠에는 동기 유발을 일으키는 목표가 있다..최고의 선수는 최고의 목표를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과 훈련을 한다.  그 열정은 숭고하기 까지 하다..왜 이봉주가 은메달을 따고도 금메달에 모든 것을 걸고 피눈물나는 고통을 감내하는가? 천재 황영조보다 노력하는 이봉주가 더 아름답다.금메달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그 열정과 노력을 높이, 아주 높이 평가한다.

수진이는 동메달을 더 좋아하다면 내가 팍팍 밀어줄께!!..ㅎㅎ..그것보다는 일등 국민이 되기 위해 오늘도 수진이는 달린다! 이게 더 낫지 않는가??

이제 전 세입클로바의 행복을 찾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