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lue>桂芳山</font>에서 만난 꽃 꽃 꽃 ...~by 계승혁(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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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회커뮤니티 [열린마당]에 66회 계승혁(서울대 수학과 교수)가 올린 글입니다.
육동회청계산모임(대장 이재연/매주 일요일 새벽7시, 청계산 옛골에서 출발하여 3시간 산행하는 모임)주최로 지난주에 3박 4일동안 보광피닉스에 여름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중에 지난 8월 7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계방산(해발 1577미터,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을 등산하면서 찍은 야생화 사진이랍니다.(운두령=>이승복생가코스 5시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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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회청계산모임(대장 이재연/매주 일요일 새벽7시, 청계산 옛골에서 출발하여 3시간 산행하는 모임)주최로 지난주에 3박 4일동안 보광피닉스에 여름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기간중에 지난 8월 7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계방산(해발 1577미터,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을 등산하면서 찍은 야생화 사진이랍니다.(운두령=>이승복생가코스 5시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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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9 | 계방산에서 만난 꽃 꽃 꽃 ... | 계승혁(shkye) | 2004-08-13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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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말 많은 꽃들 잘 찍으셨네요. 위 꽃들중 [궁궁이]와 [개구릿대]로 동정한 꽃은 산형화서 가장자리 꽃이 꽃잎크기가 큰것으로 보아 [어수리]로 동정이 됩니다.
[쥐손이풀]과 [이질풀]도 무척 혼동이 되어 저도 살펴보았는데 [쥐손이풀]도 잎모양을 보니 [흰꽃이질풀]로 동정이 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구릿대]도 잎을 보니 잘못 먹으면 죽는 [개당귀-강활,지리산에 많아 지리강활이라고도 함]으로 동정이 됩니다만... [누릿대]는 [누룩취,왜우산풀]이라고 하여 향이 강한 나물이구요.
저도 올 봄부터 사진찍어와 공부하고 있지만 이 정도 꽃 찍어와 정리하고 이름찾아 올리려면 보통 힘든게 아닌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메모 남겨주신 류백현교우께 감사드립니다... 도감을 다시 보았는데 궁궁이 개구릿대는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어수리는 아닌듯 하고요.. 쥐손이풀과 흰꽃이질풀은 처음부터 한참 고민을 했는데 구별방법이 무엇인가요. 구릿대의 경우 작년에 찍은 것은 팻말이 있던 거라 믿을 수 밖에 없는듯 하고.. 이번에 찍은 것은 강활도 잎새가 비슷하네요.. 특별한 구별법이 있나요?
육동회 열린마당에 제가 올린 "내가 만난 우리나라 꽃"(2446번) 보시고 메모 부탁합니다.
육동회 열린마당 2579 답글에 메모 남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