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6시30분 동대문 야구장 중앙고:인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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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기 경기가 있으니 동문 선후배님들 많이 오셔서 목청 높여 응원도 하고 더위도 이겨 보시면 어떨까요?
댓글목록
좋은생각입니다.
일찍퇴근하여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온 시간이 4시 30분, 캠코더촬영준비를 마치고 가벼운 복장으로 갈아 입은 시간이 4시 40분, 전일 상가집에서 거의 날을 샜기 때문에,1시간만 쉬었다 가려고 잠시 누었는데~8시30분경에 울린 핸드폰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선배님, 정철우입니다. 지금, 야구장 어느 곳에 계시나요?","~몸이 피곤해서 집에~" (계속)
(아래에서 계속)"지금, 스코어는 어떻게 되었나?" "지금 8회인데 7:1로 지고 있어요. 만루홈런을 맞았구요~" "그래? 열심히 응원해~"...다시 깊은 잠속으로..눈을 떠보니...아침 7시...거의 14시간동안 죽?어있었습니다. '충분한 휴식은 보약'이라고 자위하며 잃어버린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정철우 후배~!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