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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4-08-02 00:00
"中 고구려사왜곡은 통일국경 대비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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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0:08 송고 Zoom in

 
 

 <연합뉴스-민족뉴스,국제뉴스>

 

"中 고구려사왜곡은 통일국경 대비차원" < 활빈당 >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시민단체인 활빈당(대표.홍정식)은 2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시도는 남북이 통일된 이후 국경 문제를 단단히 하고 동북지방의 조
선족 통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주장했다.

활빈당은 이날 종로구 효자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갖고 "중
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은 언젠가 북한 영토에까지 개입할 수 있는 역사적 명분을
선점하겠다는 패권주의적 전략적 획책"이라고 성토했다.

이단체는 "그럼에도 꿀먹은 벙어리 처럼 (중국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대
해 활빈당은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에도 남북 양측이 공동 대처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단체는 이어 "중국이 억지주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쌍십절(雙十節. 10월 10일)에
중국의 베이징(北京) 천안문과 만리장성 등을 돌며 고구려사수호 민족자존지키기 운
동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단체는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에게 고구려 테마공원과 서울 중구 을지로에
고구려시대 수나라 침략군을 격퇴시킨 을지문덕 장군동상을 세워주도록 제안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활빈당은 앞으로 전국의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고구려사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며
금주말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기(五星旗) 화형식을 개최할 예정이
라고 말했다.

k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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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2 (월) 11:18   itm02_1.gif굿데이   itm02_2.gif굿데이 기사보기
역사 왜곡 막가는 중국에 시민단체·네티즌 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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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왜곡에 시민단체·네티즌 화났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중국의 인터넷 포털 '써우후'(搜弧)가 <싼롄생활주간>의 고구려사 왜곡보도를 31일 인용보도해 다시 논쟁에 불을 붙였다.
 
중국 내 대표적인 고급 시사교양주간지인 <싼롄생활주간>은 '중-한 정부, 고구려사 논쟁 학술차원서 해결키로 합의'라는 제목 아래 본문에서는 한국 학자들의 생각을 억지라고 폄하하며 역사적으로 중-한이 주종관계였음을 부각하는 데 지면 대부분을 할애했다. 또 "중국과 한반도의 역사 또한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며 명나라가 멸망한 뒤에도 명조 마지막 황제 숭정의 연호를 265년 동안 쓴 사실 등을 들어 "명·청나라와 이씨 조선의 관계는 종주국과 신하국의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이 중국 방문때 푸단(復旦)대학에서 한 강연내용까지 인용해가며 명·청 시대에 양국이 '종·번(宗·藩:종주국과 변방국)관계'였다고 규정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韓'이라는 네티즌은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바로잡지 않았기에 이렇게 당한다"며 "더한 꼴을 당해도 우리의 반응은 마찬가지일 것이다"며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꼬집고 있다. 또 활빈단 측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갖고 동해안 등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피서객과 함께 오성홍기(중국 국기) 화형 등 고구려사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 역사지키기 운동을 펼쳐온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와 '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 등 이른바 '사이버 의병'들이 주축돼 '제2차 을지문덕 프로젝트인 e―클릭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9일 5차례 중국 외교부 등 중국 주요 정부사이트를 대상으로 동시접속을 통한 트래픽 과부하를 유도, 서버 다운을 시도한 적이 있다.

심형보 기자 editorsim@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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