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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이 평생실천하며 계몽하고져하였든 자주 자립 의 정신은 현재의 국가적 불운도 결론은 나(自)라는 개체가 부족하므로 이들이 모인 단체인 부족 내지는 국가도 부실하여 남의 나라에 압제 되었다고 강조 하였고 자주 자립의 지름길은 구성원인 개개인이 깨닫고 강해지므로써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을 이루고,후에도 번영할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옛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나를 일군다는 상징으로 ,당시 목숨처럼 중시하던 상투를 솔선하여 자르고,남이 천히여기는 청소및 오렌지 농장일에 압장서서 .양반천민등의 구분을 없애기를 몸으로 실천 하였다.
백의 민족이라고 흰옷을 입고 농장일을 하니 항상 더러운 모습으로 보이던 한인 노동자들이 ,머리를 자르고 항상 목욕하고,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을하니 ,이에 현지 미국인들이 달라진 한인들의 모습에 감동하여,후에 미국에서 이민들이 자리매김에 큰밑거름이 되었다.
얼마전 이곳 RIVERSIDE CITY에 42회 선배님이신 홍명기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도산선생의 동상과 공원이 생기게 되었다.정말 중앙인으로 자랑스러운 경사라 아니할수다. 내가 나의 주인이며 용기를 가지고 자기의 운명을 바꾸어 가며 개척하는 한인들을 만들어 후에 흥사단등으로 한국독립에 밑거름이 되었다
아직도 한국의 드라마에서는 미국을 패자들의 도피처로 묘사하는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다.그런데 재산있고 이름있는 이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미국에 보내고,재산을 도피시키는데 혈안이되고있는 이중성은 이곳에서 성실히 어려운이민생활을 열어가는 많은이들을 당혹하게하고있다고한다.
중앙인이라면 이곳에 와서 도산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봄도 의미있으리라 생각한다.나는 도산의 철학이란 바로 立命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입명의 자세야말로 인간의 본연의 자세라 할수있겠다.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의 조건을 개혁하여, 자기뜻에 맞게 고치어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에서도 아름답다.
california에서 강상욱 (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