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퇴근하는길에 93.9MHz 기독교 방송을 듣고 있는데 감미로운 "Walker way"가 흘러나왔습니다. 노래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노래가 끝나자 곧바로 나온 MC의 멘트속에 갑자기 "동남아계우회"라는 말이 나오더니 필리핀총회 얘기도 나오면서 결국은 "장종혁"이라는 이름까지 나오더군요. 81회 장종혁군이 모바일 문자메세지로 노래도 신청하고 사연도 보낸 것이었습니다. 퇴근시간인 저녁 6-8시사이에 나오는 라디오프로그램인데 틀어주는 음악이 너무도 감미로와 항상 듣고있었는데 뜻밖에 동남아계우회 얘기가 나와 모르는 사람들이야 무심결에 그냥 넘어가겠지만 우리 중앙인들 귀에는 쏘옥 들어오는 내용인지라 엄청나게 반가웟습니다. 아뭏든 종혁아! 네 덕분에 즐거운 퇴근시간이었구나.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