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역사 지키기
본문
○문서번호:활빈-108 . 2004.7.8
○공동수신:강호제현 애국시민 제위
○발신: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 www.hwalbindan.co.kr
○제목:▶'고구려사 가로채기위한 역사 왜곡' 중국규탄 저지투쟁운동 8일 오후1시 중국대사관앞 시위후 9일부터 경부선,호남선 열차,역및 고속버스터미날 등지에서 역사주권 및 민족자존수호 운동 등 국토종단 전국순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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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은 중국의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朝中에 산재한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점에 중국인민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관영매체들인 新華통신과 人民日報등 중국의 주요언론마저 “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정부”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인들에게 ‘고구려가 중국역사’라는 인식을 깊히 주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역사왜곡망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범국민적 대응 투쟁에 나섰다.
●또한 활빈단은 중국정부의 東北工程계획 아래 추진되고 있는 고구려 역사 빼앗기’가 여러 방법으로 구체화되고 유네스코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계기로 고구려사를 완전히 중국에 예속시키겠다는 의도를 그저 남의 일 처럼 바라보기만 하면서비분강개하며 개탄만 할 수 없어 민족자존수호의지를 불태우며 고구려역사 빼앗기지 않기 운동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중국의 이같은 역사왜곡 망발 시도는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된 이후 국경문제를 단단히 하고 하고 동북지방의 조선족 통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등 이면에 여러가지 동북아패권 지향의 대외 정치적 목적을 갖고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활빈단은 정부가 고구려사왜곡 망발에 대해 소극적 자세를 탈피해 북측과의 협력은 물론,국제적 여론환기와 함께 국내 고구려역사연구단체 지원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 고구려역사를 지켜야 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활빈단은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억지 편입하려는 망동등 한민족 역사의 뿌리를 말살 왜곡하려는 중국의 역사적 침략행위"와 東北工程 국책사업이란 대외명분을 깔고 한민족역사의 근본을 오도하는 중국의 역사왜곡 만행을 팔장끼고 바라만 보듯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의 미온적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앞으로 활빈단은 고구려역사 지키기 범민족 시민연대와 역사학회등과 함께 고구려사 왜곡 저지투쟁에 공조하면서 우리역사바로알기 전국 해수욕장 순회 대국민켐페인 전개와 함께 해상시위도 벌이며 訪中해 북경,상하이,연변등 중국대륙을 육해공(항공기 이동시는 기내및 중국공항시위) 순회하며 강도높은 고구려사 수호 민족자존지키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이와 함께 고구려 명칭사용 업소나 단체들과 함께 고구려사 수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LA,뉴욬,동경,오사까등 재외교포거주 중심지에서 해외동포들과도 연대해 지속적인 고구려사 편입기도 저지투쟁 反中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고구려사역사왜곡 反中 민족자존수호운동접수:활빈단 www.hwalbi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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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편입등 역사왜곡 망발 동북공정 중국 규탄 성 명 서)
●중국은 한반도가 통일후 만주에 미칠 영향, 특히 동북 3성에 거주하는 조선족 동요와 국경 및 역사에 관한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며 남북한 정세변화에 따라 일어날지 모르는 만주지역의 풍파를 예상하고 이 지역을 안정시키고자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수ㆍ당과 고구려간 전쟁은 중국이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기 위한 내전이었고, 고구려 멸망 후 유민이 대부분 중국에 흡수되었으며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고려는 신라를 계승한 국가라고 억지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韓中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하고 군국주의로의 회귀를 획책하는등 제국주의 침략야성이 꺼지지 않은 일본의 아시아패권주의 기도에 공동 대항해야할 시점에 중국 부총리급인 사회과학원장이 고문을 맡고 유적 정비사업 등에 투입되는 예산만 약 3조원이나 되며 동북 3성(省)에서 거국적으로 참여하는 동북공정(東北工程)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자존수호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단장.홍정식)은 동북공정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민족자존훼손과 국위손상등을 개탄,우려하며 중국이 통일적 다민족(多民族) 국가론이라는 해괴한 이론을 내걸고 고구려를 중국의 책봉을 받은 일개 지방정권으로 보는 난데없는 역사왜곡 기도망발을 강력규탄한다.
(결 의 문)
1.고구려사를 중국사로 귀속시키고 한반도 북부까지 중국 고유영토였다고 억지주장하며 고조선사도 인정하지않고 발해사를 중국 지방정권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날조 조작 망발을 벌이는 패권주의적 중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1.중국은 역사학이란 인간 집단의 경험에 대한 총체적 기억을 통해 지난 과거의 실체적 사실을 정확하게 재구성해 올바른 미래 방향을 제시하려는 학문이자 사회발전의 내재적 법칙과 집단의 가치체계를 규명하려는 학문임을 명심해 평화공존의 미래 지구촌사회건설과도 배치되며 오로지 정치적 목적하에 기도하는 고구려사 편입기도를 획책하는 역사왜곡망발을 즉각 중지하라.
1.중국의 '동북공정'책략은 분명히 한반도와 만주를 분리시켜 역사적 연관성을 차단하고 언젠가 이뤄질 한반도 통일시대에 만주지역에서의 통일된 한국의 조선족동포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와 분리독립운동 가능성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등 다민족 통일국가로서 체제안정을 도모하려는 중국이 지향하는 고도의 동북아전략임을 우리 한국인들은 깊히 꿰뚤어 알고 있음을 명심하라.
1.중국은 분쟁의 여지가 있는 중국내 소수민족의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해 소수민족 전체를 한족으로 융합시켜 21세기형 중화주의를 이루려하고 특히 한반도 통일과정이 난항일 경우에 중국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자 얄팍한 계산을 하고 있는 동북공정을 통한 한민족자존심 침해계략인 꼼수획책을 즉각 중단하라
1.중국의 고구려사 편입 움직임에 대해 북한은 "고구려는 중세초기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첫 국가였다"며 강하게 抗中반발하고 있고“이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고구려사, 발해사, 고조선사까지 중국 역사로 편입돼 한국사의 근간 및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고 우려와 개탄을 금치못하는 국민의 우국충정 소리에도 우리정부는 당분간 외교적 대응은 자제한다는 넋나간 소리나 해대며 소극적 미온적방침으로 일관해 국민적 분노를 일게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중화민족의 정체성 강화를 통한 사회통합과 체제유지 안정책이다.조선족동포들이 집단거주하는 동북지역에 대한 연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명분으로 해 언젠가는 북한영토에까지 개입할 수 있는 역사적 명분을 미리 선점해 버리겠다는 고도고수의 패권주의적인 전략적 획책임이 분명함에도 무지몽매하게 팔짱낀 자세로 꿀먹은 벙어리모양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심한 정부를 활빈단은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1.정부는 국가전략 수립에 역사학을 종속시키는 반(反)학문적인 중국의 역사오도획책을 즉각 중단토록 남북이 총력연대한 외교력을 강구해 '중국의 우리 고대사 빼앗기 공작'에 민족전체가 대동단결토록하고 동북아시아의 미래에 관한 기본 전략을 확실히 세워라.외교통상부는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중국정부에 엄중항의하고 즉각 시정을 주권국답게 당당히 강도높게 요구하라.
1.역사학을 둘러싼 인식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은 경제적 패배보다도 더 아프고 쓰라린 결과를 초래하는 민족정신적인 지성의 패배로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정부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역사의식 함양을 통해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세계화를 명분으로 역사 교과를 소홀히 하는 위기의 시대임을 인식해 교육인적자원부는 민족역사 재인식 교육정책을 펼쳐라.
1.역사학계는 고구려사 왜곡을 막기 위해 그 동안 당연하게 생각해 온 고구려사의 귀속문제에 관해 차원 높은 대응논리를 제시하고 국립고구려사 연구센타를 즉각 발족시켜라.
1.이와 함께 민족자존수호운동단체인 활빈단은 강대국 중심으로 일고 있는 신자유주의 역사학의 '민족 깨뜨리기'의 무비판적인 획일적 수용을 국민 모두가 엄중 경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