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에 오신 동문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1)아주 훌륭한 연주회였으며,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멋진 잔치였습니다. 참석한 중앙교우로소 자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팜플렛에도 중앙교우회장의 인사말이 없었고, 또 중앙교우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지 않으신 점입니다.(또는 못하신 것인지~반면에, 팜플렛에 중앙고 교장의 인사말은 있었고, 참석도 하셨음) 재학생들의 행사라면 모르지만~

2)중앙교우들이 주축이 되어서 추진한 행사라면, 당연히 중앙학교장보다는 중앙교우회장이 더 관련이 깊은 단체의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유사한 행사지만, 작년에 치뤄진 계산관악회공연때는 중앙교우회장의 인사말에 즉석 독창까지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었죠. 누구를 탓하자는 것이 아니라, 100주년행사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모든 교우가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임~

교우회건은 후에 다시 만나뵈면 말씀 드리겠습니다.저희 나름대로의 고민도 많았답니다, 프로그램의 단순면만 보시면 지당 하신 말씀 입니다.

3)그리고, 연주회의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전에 맛보기 이지만, 공연장면 일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기동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VDSL시대에는 몇장의 사진보다는 동영상의 전파력이 엄청 크기 때문에 저도 주요행사를 캠코더로 녹화해두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제게도 한 수 가르쳐주시길...작년의 계산관악회연주실황을 계우닷컴에 올리려고 했지만, 실패한 경험~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멀리 있어 참석을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만 이렇게 동영상을 올려놓아 주시니 감상을 하게 됩니다. 준비에 또 공연에 수고가 정말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종술 후배님... 덕분에 잘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나중에라도 만나서 인사라도 하고 왔어야 하는데... 복잡한 것 같기에 그냥 외국에서 오신 1기 두 분 선배님들께만 인사 드리고 왔습니다. 나중에라도 만나뵈면 좋겠네요...

윤혁중 선배님 감사 합니다 끝나고 나서 워낙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혹 동남아 모임에 시간되면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유머 게시판을 하나 만드시는 것이 첫 화면에 좀 오래 있어야 할 것이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윤종술 후배님... 21일 오후 7시 서상빈 선배님 모시는 자리가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정문입구 대학숯불갈비집(745-0634)이랍니다. 시간되시면 오십시오... 이 집은 79회 황찬구 교우가 운영하는 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