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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434회 작성일 2004-06-14 00:00
장영춘 교우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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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느 집단이나 처음은 힘든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다보면 꼭 말도 안되는 옆에서의 조언(?)으로 인하여 맘이 상하기 일수지요. 제가 모교에 PC를 기증하면서부터 장영춘 후배와 몇가지 일을 해봤는데 정말로 수고많았습니다.
 
우리 교우회는 처음에 고생할 때는 잘 챙겨주지 않다가 나중에 뭔가 될 듯하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영춘 교우와 계우닷컴의 초기 사이트 오픈때에 많은 얘기를 나누었지만 정말로 제대로 도아주던 선후배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힘든 시기 였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연루가 되어 모교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운영을 하다가 재단에서 직접 관리하겠다고 하여 저도 손을 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누구에게 칭찬을 받기 위하여, 어떤 이득을 보려고, 선후배들에게 어깨를 으쓱거리기 위하여, 논공행상하기 위하여 일하는 것은 아니며, 또한 장영춘 교우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모교 홈페이지를 초기에 오픈하면서 선생님들을 통하여 온라인 강의 컨텐트까지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실질적인 업무에 힘이드신 선생님들의 현실을 간과하였기에 실행이 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것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단에서 직접 사이트를 관리하게 된다고 하면서 굉장한 마스터플랜을 내어놓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흔쾌히 브릿지 역할을 멋지게 하지는 못했으나 재단에서 직접움직일 정도로 약간의 관심을 끌게되었다는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장영춘 후배의 현재까지의 노고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후에라도 계우닷컴의 사이트 발전을 위하여 장영춘 교우는 지속적으로 관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멋진 계획이라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사람의 값비싼 경험만은 못합니다. 좋은 사이트, 멋진 사이트, 문제 없는 사이트를 만들지 않기위하여 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여건과 비용, 자신의 일들이 엉키고 설키고, 현재 자신의 기수로 인한 의사결정의 한계로 인하여 꿈을 펼칠 수 없는 것이었겠죠.
 
이제, 계우닷컴이 누구의 손에 의하여 개편이 되고, 조정되며, 관리가 된다고 하여도 과거 몇년간 꾸준히 열심히 했던 장영춘 교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 소주 한잔 하자꾸나. 너무 못만났지? ^^

댓글목록

(中) 작성일
장영춘 선배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림니다...힘내시기 바람니다^^
(中) 작성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불평을 감내하며 이제껏 일해온 장영춘 교우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불평을 한 것도 다 이 곳이 잘되라고 한 것이고 하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中) 작성일
장영춘교우, 화이팅!
(中) 작성일
장영춘교우님! 72회 동창회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재단으로 관리소관이 넘어가도 우리 계우닷컴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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