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답장: 균형있는 시각에서 서로를 보는 것이...
본문
우선 같은 동기의 글을 소개한 박정관 교우의 충정을 이해 합니다.
그 순수한 동기가 자칫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까 염려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고 난후의 소회는 역사학자 다운 글 느낌이 없어 아쉽다는 점입니다.
조갑제의 글과 주장이 마치 보수 세력의 표상처럼 언급해 나간 부분과 논박은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서영석 교우가 라디오 토론에서 나와 주장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노통의 이론적 지주
역활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그 부분에 대해 논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진오 교우도 본인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학자적 견해와 주장을 피력 하겠지만,
반대 입장에 있는 교우들도 그러할 것이니,서로의 입장을 균형있게 조명하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고 봅니다.
: 저희 중앙 교우중에는 유석춘(65회), 신혜철교우(78회)와 같은 보수.우파적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조희연(66회), 서영석(66회) 교우님들과 같은 진보.좌파적 견해를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제 개인적으론 양쪽의 견해를 열린 마음으로 보다 균형있게 바라 보고 시시비비 내지는 담론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어느 한쪽은 선이고 다른 쪽은 악이라는 생각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
: 서로 다른 것이 첨예하게 부딪힐지언정 서로의 입장과 관점의 다름을 역지사지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야 말로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주제넘게 한마디 하고 갑니다. 무례가 되었다면 용서를 바라며..
:
: 류영재(70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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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수한 동기가 자칫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까 염려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고 난후의 소회는 역사학자 다운 글 느낌이 없어 아쉽다는 점입니다.
조갑제의 글과 주장이 마치 보수 세력의 표상처럼 언급해 나간 부분과 논박은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서영석 교우가 라디오 토론에서 나와 주장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노통의 이론적 지주
역활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그 부분에 대해 논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진오 교우도 본인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학자적 견해와 주장을 피력 하겠지만,
반대 입장에 있는 교우들도 그러할 것이니,서로의 입장을 균형있게 조명하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고 봅니다.
: 저희 중앙 교우중에는 유석춘(65회), 신혜철교우(78회)와 같은 보수.우파적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조희연(66회), 서영석(66회) 교우님들과 같은 진보.좌파적 견해를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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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개인적으론 양쪽의 견해를 열린 마음으로 보다 균형있게 바라 보고 시시비비 내지는 담론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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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한쪽은 선이고 다른 쪽은 악이라는 생각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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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다른 것이 첨예하게 부딪힐지언정 서로의 입장과 관점의 다름을 역지사지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야 말로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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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넘게 한마디 하고 갑니다. 무례가 되었다면 용서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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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재(70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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