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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포항공비소탕대 결성 |
[속보, 지역] 2003년 12월 02일 (화) 15:08 |
【포항=뉴시스】 공직자 비리척결에 활빈단이 나섰다.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2일 포항시 양덕동 양덕쓰레기 매립장 비위생매립당 안정화 공사관련해 22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포항시 청소과 최모(35)씨 구속사건을 계기로 포항시등 경북도내 지자체등 각급기관을 감시하는 공비소탕대(포항공직자비리소탕시민특공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에서 활빈단은 포항시의 명예를 더럽힐 부패비리 공직자들은 즉각 퇴진과 받은 뇌물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내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시청내 뇌물고리를 이번기회에 확실히 파헤치고 뇌물 조성 경위와 규모및 경북도내 여타 시군에도 뇌물전달 여부와 기관내 뇌물상납비리 먹이사슬을 철저히 파헤달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포항공비소탕대는 포항시 공직사회 검은돈 추방과 깨끗한 손되기운동 추진을 위해 얼굴없는 현대판 암행어사들을 대거 파견해 오는 4일부터 100일간,포항등 경북지역내 관공서 부패비리 암행감시를 실시한다. 암행감시활동시 뇌물수수등 공직자 비리현장을 목격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시민들이 용기 있게 직접 체포해 검찰과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활빈단은 이와함께 포항시에 청사내 뇌물환수함 설치요구와 왕소금, 때밀이타올등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활빈단은 앞으로도 뇌물을 받은 공직자들에게는 돈분(豚糞)보내며, 향후 이런사건이 발생할경우 활빈단이 주문제로 운영하는 활빈복떡방이 만든 개떡,호박씨떡,해바라기씨떡등 실물떡과 바퀴벌레박멸용 F킬러약을 보내기로 했다. 오주섭기자zoo4287@newsis.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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