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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002-08-19 00:00
■ 떠오르는 정몽준 인맥(8/19 한계레신문 4면) + 기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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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입과 손으로 표시하기보다는 눈과 귀를 통해서 많이 보고, 듣고, 익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입과 손은 자기 동기회나 중앙교우회의 활성화에 우선 투입?해야할 때가 아닐까요? 무조건 따라오라고 하는 것은 중앙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앙교우들이 보고,듣고,익히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font color="#0000ff"> <B>떠오르는 정몽준 인맥</B> 현대, 축구협회 쌍두마차 중앙고 동문,후원회도 한 몫 </font><BR> 정몽준 의원(무소속)이 대선구도의 복병으로 떠오르면서 그의 조직과 인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무소속의 처지이지만 현대와 대한축구협회라는 거대한 ‘쌍두마차’를 통해 일사분란한 조직과 인맥을 관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정 의원의 공식직함은 현대중공업 고문, 대한축구협회장,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울산대 이사장 등이다. 측근 인사들도 정계와 재계, 언론계, 체육계, 학계 등을 넘나들며 ‘멀티플레이’를 몸에 익혀왔다. 김상진 축구협회 부회장(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정종문 축구협회 자문위원(전 <동아일보> 논설실장) 등은 대표적인 언론계 출신 인사들이다. 현대중공업 출신인 이달희 보좌관, 남광우 축구협회 사무총장, 가삼현 축구협회 국제부장 등은 ‘현대맨’으로 통한다. 정치권에서는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이홍구 전 총리를 비롯해 강신옥 전 의원, 고교때까지 축구선수를 한 장영달 민주당 의원(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친 정몽준계’로 꼽힌다. 이밖에 하남 정씨 종친회, 중앙고 동문회 등도 외곽조직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드컵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이미 1만5천여명 이상을 확보한 개인 후원회도 ‘노사모’에 버금가는 조직을 꿈꾸고 있다. 조중연 축구협회 전무 등 정통 축구계 인사들도 든든한 배경이다. 메사추세츠공대(MIT)와 존스홉킨스 대학을 거쳐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에 심어놓은 인맥과, 축구교류를 통해 축적한 ‘대북 채널’도 있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와 연예계·예술계에도 적잖은 인맥을 갖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지리산 산행에는 김주성 <문화방송> 축구해설위원을 비롯한 축구협회 관계자 20여명과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강신옥 전 의원 등이 동행해, 정 의원의 폭넓은 인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 의원 쪽은 “당장은 피파 부회장, 대한축구협회장, 현대중공업 고문 등의 직함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혀, 당분간 현대와 축구인맥을 통한 조직관리를 계속할 뜻을 내비쳤다. 안수찬 기자 ahn@hani.co.kr -------------------------------------------------------- <font color="#0000ff"><B> 한나라당 '정몽준 견제' 나섰다</B> </font> 독자신당 창당 의사를 내비친 정몽준(무소속) 의원에 대해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견제를 시작했다.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요즘 (정치권의) 외로운 사람들이 정 의원을 부추기는 것 같은데, 부와 권력을 동시에 추구한 사람은 모두 실패했다”며 정면으로 정 의원을 비판했다. 서 대표는 또 “현대에 얼마나 많은 공적자금이 들어갔느냐. 그 빚을 갚는 것이 우선이지 대통령에 나와야 하는가”라며 공적자금-현대-정몽준으로 이어지는 ‘삼단논법’을 들고 나왔다. 이번주부터 국정조사 강행을 통해 이른바 ‘공적자금 정국’을 조성할 계획인 한나라당은 공적자금의 부실운영 책임을 민주당에 묻고 그 시혜를 받은 현대쪽에도 화살을 돌림으로써, 노무현 후보와 정 의원을 동시에 견제하는 ‘양수겸장’의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대변인도 이날 ‘정몽준 의원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대선 출마 여부 △출마시 어떤 방식(정당)을 선택할 것인지 △돈과 권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대선 출마보다 현대라는 부실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현 정권과 현대의 유착 의혹 △출마 지연이 검증시간을 늦추려는 의도가 아닌지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남 대변인은 또 “김대중 대통령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수법을 많이 썼는데, 정 의원이 그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는 노무현 후보에게 사용했던 ‘디제이 적자론’과 ‘청와대 음모설’을 일단 정 의원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정 의원의 대선 행보가 본격화되면 그동안 축적해둔 검증자료를 하나씩 공개해 ‘정풍’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 의원에 대한 자료를 상당부분 축적해 놓았으며 오늘은 일단 일반론을 거론한 것”이라며 “앞으로 개인신상 문제를 포함해 그를 격침시킬 수 있는 자료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안수찬 기자 ahn@hani.co.kr ----------------------------------------------------- <font color="#0000ff"><B> 이회창·노무현후보와 비교한 정몽준 의원 정책노선</B></font> ~기사 내용이 방대하여 아래에 링크를 달아 놓겠습니다. <a href="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08/005100025200208182217010.html"> <font color="#ff00000"><B>[이회창·노무현후보와 비교한 정몽준 의원 정책노선]기사 바로가기</B> </fon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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