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온 책이다. 며칠전 일산의 백석도서관에 들렸다가 최근 신착 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보물같은 책이다.
1) 제목 : 1910 일본의 한국 병탄 2) 지은 이: 한상일 1941년 평양 출생, 1965년 고려대학 졸업 1974년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일본학 전공 으로 박사학위, 국민대 정치학과 교수, 현재는 명예교수. 3) 1판 1쇄 발행일 : 2010 년 4월 1일
4) 가격, 15000원. 283 페이지. 빌리지 않고 책방에서 사는게 낫겠다. 가격도 괜찮고 그리 두껍지 않아서 좋다. ㅋㅋㅋ
5) 보통 책이 아니다. 경술국치에 대해서 다 안다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았구나 하고 느낀다. 무지몽매한 조선시대 후기의 지배층과 백성들.. 일본 아그들이 얼마나 용의주도하게 한국을 요리할려고 거의 60년 넘게 작업한 결과가 1910년 한국 병탄이다.
생활이 느슨해지고 매너리즘에 빠질때 이 책을 보면 정신이 버쩍 든다. ㅋㅋㅋㅋㅋ 내 가 그 시대에 생활했더라면 어떤 생활을 했을까도 생각해 보며~~~~~~~~~
가정이나 기업 , 회사를 꾸려나갈때 읽어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불가리아 대사인 전비호에게 보내줄까?
( 비호야, 지금 한국 외교부는 초상집이다. 이럴때 멀리 가 있는것도 운이 좋은거다. 비호야, 힘내고~~비호처럼 양심적이고 얼굴이 두껍지 않은 관료가 장관이 되야하는데~~~~)
지금 한국은 위기이다. 총체적으로~~~~~~~~ 이건희 회장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그룹의 10년후를 생각하니 잠을 이룰수 없다.) 한국의 10년, 30년, 100년후를 생각하며 고민하고 잠못 이루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멍청히 있다간 어떤 꼴을 당하는지 ㅎㅎㅎ 이것을 버터플라이 효과라고 한다. 똥물은 튀게 마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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