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길일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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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오전 10시, 앞으로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2012년 12월 12일 12시 외에는 이런 숫자의 조합이 없을것 같은데~~~~~~~ 그러면 돌아오는 일요일은 우리가 죽을때까지 최고의 길일인것 같다. 자 그러면 이럴때 이벤트를 마련해봅시다. 저는 오전 10시에 지하철 3호선 불광역 2번 출구에서 고교동기의 정기 산행이 있어서 친구들을 기다립니다.(막내 아들이 카츄사로 용산에서 근무중인데 아빠가 모임만 있으면 술을 너무 많이 하는걸 알고 그 날은 감시,관찰하려고 같이 동행하기로 했음.ㅎㅎ) 매번 컴퓨터에 입력된 162명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10명이상은 참석할것 같군요. 몇명이 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러한 길일에 그러한 이벤트를 하는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자주 연락못드린 부모님과 식사를 할수도 있고 옛사랑과 다시 만나는 작업을 할수도 있고 ㅋㅋ 헝클어진 거래처와의 관계도 회복할 껀수를 만들어도 되고 그 시각이면 성당이나 교회에서 미사나 예배를 드릴수도 있지만 아뭏든 특별한 이슈를 만들면 재미있을것 같군요. 혹자는 눈치챘겠지만 제가 올리는 글을 덕수초등 동기, 중앙고교 총동문회, 공군장교 동기 홈피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양해바랍니다.(공유해도 무방한 글만 퍼가니 안심하시기를) 눈깜빡하면 일주일이 휙휙 지나가는 이때, 건강이 만사이오니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저처럼~ㅎㅎ 고교 마라톤모임인 러너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7일 중앙일보마라톤에서 서브4를 목표로 연습하고 있음 .이를테면 매일 새벽에 30분 헬스후 일산 호수공원 2바퀴 달리기, 11키로정도이고 1시간소요) 엄청난 길일을 맞이하여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무지개를 보려면 폭풍우를 지나야합니다." ~~ 워렌 버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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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기서 "무지개"를 "행운"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67회 김환철이 잘난척 하려고 이런 글을 올린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저의 순수한 마음, 그 자체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멍청한 기자, 언론에서 고교순위를 가끔 발표하는데 저는 이것을 우물안 개구리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통계의 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중앙고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평가됩니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