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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1970-01-01 09:00
또슬픈이=>또기쁜이로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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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더운 날씨에 의견을 올려주신 "또슬픈이" 후배님 감사합니다. 야당의 정책의장이라는 거물급 인사도 자신의 주장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자 "더위 먹어 약간 오버했다~"라며 가볍게 응수하여 많은 사람을 더위먹게하던데... 저의 답변이 "또슬픈이"후배님을 더욱 슬프게하지 않고, 오해=>이해로, "참여하고 싶지 않군여!!!=>참여로 바뀌길 기대하면서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1."性에 관한 관심도 테스트"는 조크화면일 뿐 사이버기자의 선발테스트는 아닙니다. 조크는 조크로 받아주셔야 조크가 됩니다. "재학생도 열람도 가능한 게시판내에서..."부분은 재학생도 보는 스포츠신문의 性에 관한 기사수준이나, 이른바 "아름다운 우리들의 性~"의 수준에 비추어 문제가 되는 수준이 되나요?? 그리고 이곳은 '재학생전용'이 아닌 '교우전용'아닌가요? 그리고 이곳은 자유게시판=종합게시판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아닌가요? 참고로 "중앙인 소식(가칭)", "즐거운 이야기"등 다양한 콘텐츠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의했지만, 지금은 검토중이랍니다. 2. "교우들의 관심을 증폭시키시려는 방법으로 쓰신 고육지책인줄는 알지만~ "표현만 진심이라면 그밖의 빈정거림이나 힐책에도 고맙게 생각하렵니다. 3. 과연 중앙교우들의 참여율(온라인, 오프라인 포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는 3박4일 밤샘토론도 원합니다. 좋은 대안이 있으면 별도의 글로 올려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4. 이제 겨우 사이버기자단을 모집중인데, 그 수준을 논할 단계는 아니잖아요?? 오히려, "또슬픈이"후배와 같은 생각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준을 높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반응이 적어, 8월 2일 밤 10시에, 중앙교우회 각 기수별 회장단 및 총무님들에게 180 여 통의 이-메일을 보내놓고 협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 마지막 문단은 조금지나친 표현이라 생각되네요. 좌측 <주소록 검색>에 '66회, 박정관'을 입력해서 저의 직업만 확인해봐도 엄청 바쁜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것입니다. 바쁘지만, 조금씩 시간을 내서 이곳을 알차게 채워보자는 것이 사이버기자단 모집의 취지입니다. "~ 소일거리가 없는~'이라는 표현은 좀 오버하신 것 아닐까? 6. 온라인 만남이 오프라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프라인과 상호 보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층에 따라서 온라인이 거의 불가능한 세대도 있고, 오프라인이 아직 태동도 안된 후배기수들도 많습니다. 대충 생각해서 졸업20주년을 마쳤거나, 5년 이내에 치룰 기수들은 나름대로의 오프라인의 경험에 온라인을 보강해야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아직 오프라인이 정식으로 결성되지 아니한 기수나, 동아리등등 모임은 온라인을 적절히 활용하면, "자갈밭에 씨부리듯 힘겨웠던 선배들의 고통을"을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답변글 제목처럼 또슬픈이=>또기쁜이로 바뀌길 다시 한번 기대하며, 사이버기자단(사이버 논객 포함)은 조만간 동아리로 등록해서 시작해볼까 하는데...이곳도 좋고, <작성자>를 클릭하면 제게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답변 기다릴께요~ 2001.8.4. 19:35 서울집에서 66회 박정관(九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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