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천안함 폭침 北두둔 망언한 강정구 규탄
“김정일 품에 안기도록 北에 갈 노잣돈 마련해줘 추방하자”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친북교수 강정구 씨가 1일 동국대에서 열린 정년퇴임 고별강의에서 “(천안함 침몰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사건으로 만든 것이기에 ‘사건화’다”라며 “韓美日수구세력이 역사의 흐름을 역행시키려고 주도한 발악의 한 형태”라고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발언을 맹비난 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종북세력의 대표, 김정일의 對南대변인역 강정구를 노잣돈이라도 마련해줘 北으로 추방하라”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적화통일을 막기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 장군을 전쟁광, 38선 집달리다”라고 망언했던 강 前교수를 ‘김정일 대변인’이라 명명하고 애국시민사회단체에 “자유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미치광이 친북 교수 맹규탄으로 쓴맛을 보여주라”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검경 공안당국에 “대학가에 침투된 세뇌공작책인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철저하게 수사, 여타 친북 종북 추종 세력도 소탕하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강정구 前교수에게 “더이상 망신떨지 말라며 적색 물든 꼴뚜기젓 등을 경종용품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활빈단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애국보수단체들과 함께 김정일체포(제거)현상금 2억달러(2,000억원)을 걸고 김정일 목따올 국내외 제2의 안중근 의사 찾기운동 등 호국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음은 활빈단 ‘강정구 망언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강정구 천안함 폭침 北두둔 망언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보법위반혐의로 구속 수사하라
1. 우리는 김정일을 찬양하며 친북 망언을 일삼는 강정구 前교수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1. 검경및 국정원등 공안당국은 천안함 폭침의 진실을 호도하며 살인범 김정일에 동조하며 北에 경도된 강정구를 철저히 조사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 수사하라.
1.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정면 부인하며 사회혼란을 부추키는 친북 반미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해서는 즉각 강前교수 주변의 용공세력들 이적행위 부분까지도 철저히 조사해 모두 사법심판대에 올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적화통일’이 무산된 사실을 통탄해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흔드는 강前교수야말로 北이 대학내에 심어놓은 고첩이라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국내 암약하는 친북 종북 세력의 대못을 뽑아 낼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6·25전쟁을 북의 통일전쟁으로, 우리의 혈맹인 미국을 원수로 규정하고, 인천상륙작전의 영웅인 맥아더 장군을 전쟁광이자 38선 집달리라 망언한 친북 종북 전력이 있는 강정구는 이젠 매국노짓을 즉각 중단하고 대국민사과 하라.
1. 우리는 삐뚤어진 역사관에다 이렇게 빨갛도록 물든 교수 밑에서 공부한 대학생들까지도 곧 적화사상 수렁에 빠질 것을 깊히 우려한다.이에 학내 포진한 김정일세습독재체제 찬양세력 일당과 대학에 침투한 세뇌공작책들에 의해 빨갛게 물든 대학생까지 모두 가려내 전원 소탕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
2010년 6월 1일
활빈단 (대표 홍정식)
아래는 활빈단의 강前교수 규탄 활동 사진들이다.
△ 강정구 집앞, 평양만경대로 추방하자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활빈단 홍정식단장
“당신,고정간첩 맞지?왜 대답못해!” △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강정구 교수가 출두하자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강교수를 비난하며 몸싸움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문화일보] 2005.12.13 KONAS 정미란기자
△ 기자회견하는 학생들 앞에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강정구 직위해제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출처:독립신문] 2006.2.8 독립신문 김남균기자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2010.6.2일 http://blog.paran.com/tim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