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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일본돕기 PHOTO NEWS*반일운동가들도 참여
*(제보처:010-2234-8646)
일본돕기에 反日운동가들도 救日운동 2011.3.14
독도수호운동등 反日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지평선(지진피해돕기지구촌평화운동본부)을 결성, 13일 관악산 입구와 산 중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일본 돕기 운동을 벌이며 지진 공포로 고통받는 이웃나라 일본인들을 위로하자는 救日시위를 벌였다. 이어 활빈단은 서울대 인근 고시촌 PC방등을 돌며 젊은 네티즌들이 일본네티즌들에 인류애 실천 위로 메세지 전해주기 켐페인을 벌였다.
지진피해돕기지구촌운동본부는 활빈단 홍정식을 상임대표로 ,공동대표에 뉴라이트전국연합 주동식홍보위원장,박영규목사, 윤봉길의사의 조카인 윤용 부패추방시민연합대표(前고려대신방과교수),최우원 국민의병단대표(부산대철학과교수)등을 구성하고 고문에 김철수 양지병원이사장,이준상 [전]국립보건원장으로 결성하였다.
이들은 일본 지진피해지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광주시등 지자체,일본청년들과 한일청년우호증진운동을 벌이는 한국JC(청년회의소)등 知日사회단체,일본유관 기업,일본공연 한류스타,일본어과 대학생들과 연대해 내주 일요일 소망,순복음,영락교회,명동성당등 대형교회,조계사,통도사,범어사등 대형사찰,주요대학,지하철환승역,인천김해국제공항,부관페리출국장,특급호텔 日레스토랑,강원랜드카지노 등지에서 강진피해로 고통받는 일본돕기 국제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연평도포격직후 인천 옹진군 연평면에 주민등록을 전입해 국토사수운동을 벌이는 홍대표는 지구촌 이웃나라의 고통과 아픔에 눈물을 씻어주는 인류애 실천켐페인에 반일운동을 벌이는 시민사회단체들도 망라해 확산 전개할 요량이라고 밝혔다 .
한편 활빈단은 北김정일에 日정부와 대승적 협의로 북한내 유휴노동인력을 지진피해 복구지원단을 급파해 일본을 도와 朝日간 묵은 앙금을 씻어내고 굶어죽는 북녘동포들의 식량난을 해결하길 제안했다
*사진1 = 13일 오전 관악산에서 등반객등 시민홍보 켐페인
*사진2 = 12일 주한일본대사관앞 애도위로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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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3월14일 오후5시30분 . 일본대사관앞에서 KBS생방송 일본지진피해돕기 구일시위가 활빈단 주관으로 진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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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일본 대재앙] "이제 우리가 일본을 도울 때"
- 이혜운 기자 liet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권승준 기자 virt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입력 : 2011.03.14 03:02 조선일보 16면 기사
反日 시민운동 단체도 "이웃의 아픔 함께해야"
네티즌들 "힘내라 일본" 각계각층 모금운동 나서
사상 최악의 쓰나미 대재앙이 덮친 이웃 나라 일본 국민을 돕자는 움직임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으로 퍼져가고 있다.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도호쿠(東北)지방은 진흙뻘로 변한 마을, 더러운 물웅덩이만 남은 논과 밭, 난파선이 처박힌 진흙더미만 남았다.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에게는 모포 1장, 생수 1통이 생명줄이다.
- ▲ 폐허속에서… 13일 일본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에서 한 여성이 담요를 몸에 두른 채 강진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도시를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미야기현 동부의 항구 도시인 이시노마키시는 지난 11일 대형 쓰나미가 도시 전체를 휩쓸어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로이터 뉴시스
민간 구호단체와 인터넷에선 이들을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힘내라! 일본'이라는 메시지를 퍼 나르고 있다. 독도수호 등 반일(反日) 시민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이웃이 어려울 때 고통과 아픔을 같이해야 한다"며 '일본 강진(强震) 피해자 돕기 시민연대모임'을 결성해 구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도 13일 "일본이 국가적 재앙을 조기에 수습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글로벌 민간 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은 현지 상황을 파악하면서 구호 물품과 인력을 보낼 준비에 들어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1차로 5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구촌재난구조단' 등 구조인력을 파견키로 하고 특수부대 출신 등으로 구호단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1억원의 성금을 목표로 인터넷 모금운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