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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240회 작성일 2010-09-19 20:58
풍성한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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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추석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새로운 희망을,
새로운 사랑을
두손 모아 비는 가슴마다
축복으로 응답하여 주시고

일년동안 수고한
농부님 흘린 땀은
황금물결 출렁이는 드넓은 벌판에
황금알곡 추수하여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고

고운단풍 손짓하는 아름다운 가을에
시린가슴 부여안고 따뜻한 정 그리는
차가운 음지에 사랑꽃 만개하게 하셔서

하늘에 감사하고
땅에서는 나눔으로
무지개 다리 넘나드는
기쁨으로 충만한
풍성한 한가위 명절되게 하소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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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사랑하는 중앙교우 여러분 방긋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네요.
예로부터 추석을 일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며
풍성함을 노래 했는데
자주 내리는 비와 태풍 영향으로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궂은 날씨로 인해 물가는 비싸지만
조금씩이라도 정성껏 준비하여
가족이 함께 즐거움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고향으로 가시는 님들은
서로 양보하며 안전 운행하시고
손에 손에 정성어린 선물을, 
마음과 마음에는 사랑 가득 담아가세요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들녘을 보고
땀 흘려 수고한 농부님들께
감사의 마음도 가져보면 좋겠네요.





고향에 가면 명절음식을 준비하며
그리운 자식들이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부모님과
정다운 친지들이 두손 맞잡으며
함박웃음으로 안부를 묻고 반기겠지요.





가족이 둘러앉아 그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얘기하며...
서로의 소식 나누며...
예쁘고 맛나게 송편도 빚노라면
어느새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시름도 힘들었던 일도 다 내려놓게 될거예요.

휘영청 밝게 떠오른 달님께 소원도 빌어야 하는데
올 추석은 흐리거나  비 소식이 있어
달님을 볼 수 없을 것 같으니
걍 이렇게 ↓↓ 영상으로라도 즐겨보세요~ㅎ





바쁜 일상속에서 자주 찾지 못한
그립던 사람들과 함께 모여
정다운 얘기도 나누고...
서로를 생각하고 챙겨주며
가슴 따듯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또 부모님께 효도도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 가지시어
돌아 오실때 고향의 정취와
웃음 보따리, 행복 보따리 한아름 안고 오세요.

님들~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맞아
님들의 가정에도 늘 한가위처럼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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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p_download.php?fhandle=NVNzZWFAZnMxMS5wbGFuZXQuZGF1bS5uZXQ6LzExMjgyOTY2LzIyNy8yMjc0OS5naWY=&filename=color_icon01.gif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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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홍일표(高063)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수고 많아요. 玄甫고영묵

추석, 말 잘 하는 법
 
 
 
 
 
 
 
» 추석, 말 잘 하는 법
 
 
 

추석. 고향, 부모, 가족 등의 단어가 생각나는 때다. 가족이란 말에는 애증이 함께 담겨 있다. 말이 중요하다. 덕담을 나누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하지만, 말 때문에 상처받고 올 수도 있다.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 말 아닌 말은 뱉고 나면 주워담을 수도 없다.
■ 가족, 있는 그대로를 봐주라 명절 때만 되면 싸우는 집이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자신의 잣대로 상대방을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너는 왜 나이가 들어도 나아지는 게 없느냐?” 최악의 멘트다. 산과 들에 핀 꽃이 모두 다르듯이 사람도 모두 다 다르다. 그 다른 점을 품어 안아주라. 가족이니까 그래야 한다.

좋았던 추억만 얘기하라. 잘했거나 잘한 일만 칭찬하라. “너는 어려서부터 이런 것을 잘했어.”, “옛날 당신이 이렇게 해주셨을 때 참 좋았습니다.” 등등. 좋은 말만 하고, 좋은 추억을 떠올리기에도 인생은 짧다. 바쁜 현대 사회, 가족이 만날 시간은 얼마나 짧은가.

■ 절대 비교하지 말라 명절은 덕담을 나누는 때다. “어느 대학 다니니?” “반에서 몇 등 하니?”와 같은 질문은 금물이다. 아이들이라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다. “너네 아빠(엄마)가 공부를 잘했으니 너희도 공부 잘하겠네?” 이런 말에 아이들은 분노를 느낀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외국 의료진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연봉을 비교 당할 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형제, 친지의 얘기를 들어주라. 그리고 나중에 티 나지 않게 도와주라.

■ 프라이버시성 질문은 삼가라 무심코 던진 말이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더구나 멀리 떨어져 산다면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잘 알 수 없다. 최근 연인과 이별한 조카에게 “애인 있느냐?”는 말은 상처만 덧내는 말이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고생을 하는 친척 부부에게 “하루라도 젊었을 때 애를 낳아 키우라”는 것과 같은 말은 안 하느니 못한 대표적인 말이다.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질문은 아예 삼가라. 자칫 ‘염장 멘트’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부모님의 잔소리에 감사하라 부모님의 잔소리는 자식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짜증내지 말고 그 안에 담긴 사랑을 느끼고 받으라.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라며 짜증내는 것은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받는 짓이다. 특히 어머니의 말은 잘 들어주라. 힘들었던 옛일을 말하면 손을 잡고 공감해주라.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내면 건강도 좋아진다. 어떤 보약보다 낫다. 부모에게 화내거나 대들면 자녀가 따라 배운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 상대방의 처지에서 말하라 명절 때 주부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시어머니의 “더 있다 가라”라는 말이라고 한다. 소파에 누워 리모컨만 만지작거리는 아들에게 “과일 깎아 내가라”는 시어머니의 말을 듣는 며느리 가슴은 폭발 직전의 활화산일 수밖에 없다. 부엌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뭐 하냐? 그만하고 이리 오라”고 말하는 무책임한 남편이 되지 말라. 서로 처지에서 말하라. 역지사지한 뒤 말하면 웃음꽃이 핀다.

■ 돌아올 때 더욱 조심하라. 명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땐 피로 때문에 예민한 상태다 더욱 조심하세요.
no_profile 김환철(高067)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작성일
저의 2년 선배이신 형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얼굴뵈면 알것도 같은데 ㅋㅋㅋ 제가 워낙 발이 넓어서~~ 제가  또 6년근이라서~~우리 중앙학교를 아끼시는 선후배님들이 많으시기에 홈피도 꾸준히 유지가 되고 주옥같은 글과 그림들을 접할수 있고 아뭏든 선배님의 열정과 꾸준함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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