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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010-10-08 20:49
오늘의 금 값- 금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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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 가격에 거품은 없다"면서 "투기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투자자산에 금이 본격적으로 편입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과 함께 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 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최근엔 달러화의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온스(28.35g)당 700달러대에 거래되던 금 가격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354.40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에 거품이 끼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는가.

"금값이 최근 수개월 동안 역사적인 고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물가 수준을 고려한 실질가치는 그렇지 않다. 금 가격은 올 들어 20%가량 올랐지만, 현재 가격 수준에 거품이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금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는가.

"금은 '가치 저장 수단(store of value)'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기 부양으로 미국 정부의 빚이 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 (또 다른 안전자산인)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글로벌 투자자들은 금을 찾게 되고 가격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 이미 금융위기 이후 금은 약(弱)달러에 대한 헤지(손실 회피)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 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주로 투기에서 비롯됐다는 견해를 제시하는 전문가도 있다.

"그렇지 않다. 금 투자 수요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면 된다. 지난 10년간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금 투자 수요는 엄청나게 늘었다.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은 출렁거리지 않고 꾸준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투자 자산에서 금이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도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중앙은행들은 최근 1년 만에 처음으로 금을 순매수(매수액이 매도액보다 많은 것)했다. 중국·인도 등의 중앙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외환보유액을 다변화한다는 차원에서 금을 사들이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의 외환보유액에서 금의 비중은 몇 퍼센트(%)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금의 공급 전망은 어떤가.

"금 생산량은 지난 2001년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후 공급이 계속 줄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 중 하나다."

―'가난한 자들의 금'이라고 불리는 은 가격도 강세다.

"은 가격은 금 가격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 일반적으로 은도 수혜를 입는다. 은도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은은 채굴이 어렵지 않고 산업용 자재로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금보다는 탄력적인데, 최근 산업용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은 은 가격 전망에 긍정적이다."

―구리·알루미늄 등 비(非)금속 전망은.

"비금속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각각의 전망은 다르다. 한 예로, 구리 광산이 개척되고 있지만 신규 광산의 생산량은 많지 않은 데다, 품질도 좋지 않다. 이 가운데 구리 수요는 중국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반면 알루미늄은 재고가 많은 데다, 실수요보다 투기수요가 많아 구리에 비해 수급 전망이 좋지 않다."

―어떤 상품이 가장 유망하다고 보는가?

"금과 귀금속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재 거시경제 환경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금 전망은 밝다. 가격 수준은 아직까지 합리적이며, 금 관련 주식은 금보다 더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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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것은 배추값 만이 아니다.

 

요즈음 꽃 시장에 나가보면 야채 가격만큼이나 훌쩍 오른 꽃 값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특히 가을철 대표 꽃인 흰색 국화 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러다가 장례식장에 보내는 조화를 생 국화가 아닌 인공 국화로 바꿔야 할 판이다.

 

가게 등에서 장례식장으로 보내는 조화 값도 이미 크게 올랐다.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제공하는 경매시세를 살펴보면, 9월 셋째주를 기준으로 장미류는 지난해 평균 2142원에서 2863원으로, 국화과인 거베라류는 3280원에서 4394원으로, 라벤다 등 리시안사스류는 2000원에서 2782원으로 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화류는 지난해 4191원에서 6356원으로 50% 이상 값이 뛰었다.

 

고속터미널이나 남대문 꽃시장에 나가봐도 한단에 5000원 이하인 꽃은 찾기 어렵다. 

이처럼 꽃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이유는 채소값 폭등과 마찬가지로 이상기온 탓이 크다. 지난 추석 성묘에 이어 결혼식 등이 몰린 시즌이 되면서 발생한 자연 증가분 탓에 가격이 오른 것도 있지만, 폭우와 폭염, 태풍 등 최근 기상악화로 꽃 반입량 또한 작년 동월 대비 70~80%에 그쳤다.

실제 화훼공판장 경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품목이 지난해와 비교해 일 평균 3000속 가량 반입량이 줄었다. 이처럼 꽃 물량이 달리다보니 값은 자연스레 지난해보다 10~20% 가량 올랐다. 특히 안개꽃 등은 작년 가격의 두 배 가량 껑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필품이 아닌 이상, 도매가가 올랐다고 소매가도 그만큼 올릴 수는 없는 형편이기에 소매상들은 울상이다. 서울 사당동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야채 같은 경우에는 비싸도 어느 정도는 사먹을 수밖에 없는데 꽃은 비싸면 안 사게 돼있다”며 “안개꽃 등 가격이 너무 치솟은 종류는 아예 안들여놓는게 상책”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꽃은 의식주 등 필수 생활품목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결혼식이나 각종 행사장, 상가집 등에서는 꾸준히 수요가 있어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채소값에 이어 꽃값까지 이어지는 물가 고공행진은 소비자들에게 물가 전반에 대한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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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팔 때의 금값    (금거래소

순금(24K) 3.75g 164,000 원
18K 3.75g 120,600 원
14K 3.75g 93,500 원
백금 3.75g 160,000 원
3.75g 1,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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