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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3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9-07-18 17:52
교우회 싸이트에 대한 신문고

본문

좀 거시기한 글도 조금 있으면 다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한장 한장 넘기며 아름다운 기억만 간직하렵니다.

우리가 지렁이를 보고 무습다거나 더럽다고 느끼는 것은 단지 우리의 생각이 경험을 통해 만들어 낸 관념에 불과합니다. 지렁이 자체는 더럽거나 무습지않죠. 낙시꾼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죠.

모든 것이 우리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의 창을 비추는 안경이 더러우면 더럽게 보이는 것이죠. 결국 우리의 마음의 창을 아릅답게 닦아내는 작업이 평생 이루어져야 하겠죠.

사물 자체에 희노애락의 감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보고 나의 생각과 감정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죠.

우리의 문화, 또한 우리 또래, 체면과 외형, 그리고 무엇인가 감추고자 하는 것에 익숙해 있죠.그러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기의 느낌을 그냥 객관하하지 말고 내 느낌이나 감정을 한번 점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이렇게 글을 쓰는 내 자신도 잘 못하고 있지만 항상 그래 있는 그대로 보자 하는 시도를 하며 마음을 가급적 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그낭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것입니다.

 

교우회에서 누가 누구를 재단합니까?

63회외의 교우들은 정회원으로 들어오게 인심쓰면서 좋은글을 항상 남기는 저를 준회원으로 강등시켰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혼자 독식하고 동기들을 독점하겠다는 유치함인가?

63회동기회싸이트의 황폐화가 무섭게 느껴진다.

 

누구 거기 없소. 전체 회장단 또는 관련 선배님 동기들께서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언로가 막혀있습니다.

댓글목록

(中) 작성일
아 ! 노무현이라는 글때문에 요란을 떨고 취조하듯이 윽박질러서 글을 즉시 지웠습니다.
고대72싸이트, ROTC14기 싸이트에 올려서 아무 문제 없던 비정치적인 글이었습니다.
회장의 권리남용입니다.  그냥 묵과할 사항이 아닙니다. 양쪽 이야기를 소명해야 합니다.
(中) 작성일
한명의 동기라도 껴안고 보듬고 가야할 동기회 회장이 한 동기의 영혼을 짓밟고 올라서는 것을 용납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신의성실위반에 명백한 권한남용입니다.
(中) 작성일
有회장= 인터넸관리자=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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