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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재경영개발원의 이용진 소장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주변에 계신 어르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김진홍
옛날에는 나이 많은 늙은이는 높은 山에 버리라는 法이 있었다 한다.
政丞 한 분은 老父를 버릴 수 없어 집 뒤 굴을 만들어 숨겨 老父를 精誠껏 뫼시고 있었다. 그때 나라에 災難이 나서 王은 神의 도움을 빌고 있었는데 神이 말하기를 나의 물음에 해답을 하면 災殃을 없애 줄 것이며 만약 해답을 못하면 모든 것은 滅亡할것이라고 했다.
첫째; 큰 뱀 두 마리의 암수 가리는 법
둘째; 큰 코끼리의 무게 계산 법
셋째; 큰 향나무 판자의 뿌리부문 아는 법
넷째; 같은 크기 두 필의 말에서 어미와 아기말 구별 법
다섯째; 한 바가지의 물이 바닷물 보다 많다는 뜻풀이
王은 卽時 榜을 부처 나라의 知慧를 얻고자 하였으나 해답을 주는 이 없어 政丞 大臣들에게 相議하여도 答을 얻지 못한 王이 크게 失望하고 있을 때 老父를 모시던 政丞이 老父로부터 들은 解答을 가져왔다.
첫째: 뱀 두 마리를 부드러운 삼베천 위에 올려놓고 움직이 것이 숫놈, 가만히 있는 것은 암놈.
둘째: 코끼리를 큰 물통에 넣고 물찬 눈금을 표시한 다음 코끼리 대신 돌을 그 눈금까지 채워 넣고 돌 하나하나 무게를 계산하면 됩니다.
셋째: 나무는 뿌리부문이 무거운 법이니 물 위에 띠워 약간 까라 앉는 쪽이 뿌리부문 입니다.
넷째: 말여물을 넣어보면 어미 말은 어린 말 쪽으로 여물을 밀어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 맑은 물 한 바가지를 떠서 부모나 병자에게 정성껏 베풀면 그 공덕이 永久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큰 바다물이 많다 하나 언젠가는 다할 때가있다는 뜻입니다.
이 解答을 들은 王은 크게 기뻐하며 신에 답하여 나라를 구하게 되었고 答을 준 緣由를 듣고 老人버리는 法을 없앰은 물론 敬老孝親崇尙을 하게 되였다 합니다.
요즈음 우리가 나이 들어 늙기 싫어 하지만 세월이 가면 나이 먹게 되고 늙어가는 것이 자연의 攝理인데 죽으면 나이 들지 않고 늙을 일도 없으나 나이 들면 경륜이 쌓이고 새로움을 배우게 되고 남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오늘 노인의 날을 기하여 늙음이 젊음이의 멘토가 되도록 살아있는 동안 힘내시고 활기차게 살아갑시다. 健 友 財 事 夫婦 로 아름다운 老年을 만들어갑시다.
너희들, 늙어 봤어? 나는 젊어 보았다!!!
늙음은 추함이 아니고 아름다움이고
늙음은 퇴행이 아니고 지혜이고
늙음은 가벼운 것이 아니고 진중해 지는 것이라네요
늙은이는 꼰데가 아니고 시니어라는 말들을 잘 이해하시고
비록 늙어도 자신을 구박하지 맙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