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57회) 前의원, 정동영 비서실장으로 선임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7-10-22 10:12
조성준(57회) 前의원, 정동영 비서실장으로 선임

본문

[성남시]대민당...19일 공식 선대위 출범 앞서 본격 대선체제 돌입

 

 

성지아 기자
jia@snnews.net

y202215366601.jpg
▶ 조성준 전 의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조성준(57회) 전 의원이 선임됐다.

 

정 후보는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나흘만인 19일 공식 선대위 출범에 앞서 대선기획단을 발족시키는 등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정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성준 전 의원은 한국노총 정책실장을 거쳐 제 15, 16대 국회에서 민주당으로 중원구에서 재선했으며 2005년 4.30 재.보궐선거 때 같은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있다.

 

조 전 의원은 노사정 위원장 출신으로써 정 후보 측 캠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아 불교계.노동계를 담당해왔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 때까지의 과도체제인 기획단 단장에 이강래, 박명광 의원을 임명했고 후보지원실장에는 박영선 의원을, 기획단 공동 대변인으로 최재천, 김현미 의원을 선임했다.

 

 

 

 

 

 

 

 

 

 

 

 

 

 

 

 

 

 

 

 

 

 

 

 

 

 

 

 

 

 

 

 

[한국일보]오충일·손학규·이해찬 '빅3 선대위원장' 구상

 

 

정동영, 기획단 출범… 본격 대선 행보
손학규는 사실상 수락, 이해찬은 고문에 무게
정운찬도 영입 대상… 박지원 고문직 완곡히 거절


jusu1230200710200144120.jpg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9일 저녁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만나 만찬에 앞서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손용석기자 stones@hk.co.kr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 나흘만인 19일 대선기획단을 발족시키는 등 본격적인 대선체제에 돌입했다. 대선까지 불과 6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당의 총력을 모아내기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정 후보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선거대책위원장 인선이다. 복잡한 당내 사정을 감안할 때 내달 초에 출범할 선대위의 얼굴을 누구에게 맡기느냐는 정 후보가 당의 총력을 모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늠자이다.

정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회동,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정 후보가 “당연직인 오충일 대표와 손 전 지사, 이해찬 전 총리 등 세 분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고 하자, 손 전 지사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석한 정 후보측 민병두 의원은 “손 전 지사가 긍적적으로 고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 전 지사측 송영길 의원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했지만 선대위원장 수락을 바로 결정할 수 없고 상의해서 하겠다는 말씀”이라며 “부정적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손 전 지사가 함께 했던 분들을 아우르려는 취지로 본다”고 약간의 시간적 고려가 필요함을 내비쳤다.

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 후보에게 “민주개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정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내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20일 김근태 전 열리우리당 의장, 21일에는 이 전 총리를 만나 선대위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러나 김 전 의장과 이 전 총리측은 아직까지는 상징적 위치인 선대위 고문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의원들 중에선 정대철 상임고문 등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도 선대위원장 영입 대상이다.

실무를 지휘할 선대본부장에는 추미애 전 의원과 배기선ㆍ김한길 의원, 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 때까지의 과도체제인 기획단 단장에 이강래ㆍ박명광 의원을 임명했고, 후보 비서실장과 후보지원실장에는 각각 조성준(57회) 전 의원, 박영선 의원을 선임했다. 기획단 대변인은 최재천ㆍ김현미 의원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기획단은 8개 분과의 인선을 주말에 마무리한 뒤 내주 중반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의욕이 앞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 후보가 직접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인 박지원 전 문광부 장관을 기획단 고문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지만, 박 전 장관은 “DJ의 곁을 지키겠다”며 완곡히 거절했다.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00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4 344
7099 no_profile 최형순(高079)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3 294
7098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3 306
7097 no_profile 허훈(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2 300
7096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2 273
열람중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2 306
7094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2 276
7093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21 402
7092
육감 1 댓글+ 1
no_profile 허훈(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9 293
7091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9 341
7090 no_profile 정기철(高05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9 304
7089 no_profile 허훈(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9 346
7088 no_profile 최형순(高079)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9 308
7087 no_profile 홍정식(高060)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8 407
7086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8 452
7085 no_profile 허훈(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8 275
7084 no_profile 조소현(高067)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8 314
7083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8 350
7082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7 352
7081 계우관리자(高001)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07-10-17 340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