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야구부 감독
본문
제친구 윤혁중군이 쓴 글을 인용해보겠습니다
*나와 다른생각*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밝히는 일은 다른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신념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것은 옳지않습니다.
똑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판단은 각자 다를수 있습니다.
다르다는것은 틀린것이 아닙니다.
나와다른 생각에대한 이해와 포용 그리고 존중하는 마음은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예의입니다.
현재 학교측이 밝힌 공식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첯째
고형욱 감독대행이 코치를 겸해 선수들을 변함없이 지도할것
둘째
감독문제는 아직 결정된게 없고 학교측의 솔로몬 지혜가
필요한 시점임.
따라서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측을 믿고 야사모를 위시해서
모든교우님들과 학부모님들은 기다려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학교측을 믿고 기다려야합니다.
그리고 학교측의 결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모교인 중앙고등학교가 있기에
우리 야구부가 존재하고
우리 야사모가 있는것 아닙니까 ?
야사모 회장 권태웅 배상
댓글목록
김영수(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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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야구를 사랑하는 모임을 병행하면 어떨런지~
꼭 야구만 사랑해야 하는지?
잔잔한 관심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꼭 야구만 사랑해야 하는지?
잔잔한 관심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최병환(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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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 한것은 선수들 입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승하여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정이 어떻게 나던지 운동에만 전념 하길 바랍니다 열심히ㅋ~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승하여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정이 어떻게 나던지 운동에만 전념 하길 바랍니다 열심히ㅋ~
박승운(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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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희는 영원한 중앙인입니다. 존재의 이유를 생각합시다!^^ 사랑하는 표현만 다를뿐, 중앙인의 긍지는 모두가 함께해야 할것입니다.
정호철(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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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선수들이 고감독을 잘 따른다고하니 지금부터라도 추계준비를 하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위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반드시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성적을위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반드시 있으리라 믿습니다
정호철(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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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우리가 어수선할때 다른학교들은 좋은 선수들의 스카우트를 거의 했더군요
중학교에서의 최우수선수들을 장충,덕수 충암이 다 나누어 갔습니다.
벌써,내년 고교야구계어서는 이 3팀을 이기기 힘들거라는 애기가 나올정도니....
그러나 우리 중앙의 저력으로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중학교에서의 최우수선수들을 장충,덕수 충암이 다 나누어 갔습니다.
벌써,내년 고교야구계어서는 이 3팀을 이기기 힘들거라는 애기가 나올정도니....
그러나 우리 중앙의 저력으로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현길(高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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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접했는데, 이강민 선배님 야구부장 사퇴는 뭔 얘기인지 ??
암튼 바람 잘 날 없는 야구부의 행정, 좋은 마무리로 귀결 되었으면.......
암튼 바람 잘 날 없는 야구부의 행정, 좋은 마무리로 귀결 되었으면.......
홍기찬(高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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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리 봐도 야구부 감독 경질 관련 사실을 보는 눈을 '다른' 것이라고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가리는 눈 또한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틀린 것은 타협이 아니라 수술을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100년 전통의 중앙 이름에 걸맞게, 학교의 이름에 누가되지 않게 성숙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제 의견은 '틀린' 것이고 사태를 개탄하며 이건에 대해서만은 동문이라는 것이 수치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