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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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처참했던 우리의自畵像
오늘은 6.25 다시 기억하기 조차 싫은 한국동란이 발발한지 어언 59년-
불과 반세기전 우리의 自畵像입니다.
피비린내는 살육의 현장들이 그 때는, 그리 대수로운 일도 아니었습니다.
처참한 몰골로 이어진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도 야생초처럼 끈질게 견뎌온 모진 생명들...
불과 반세기가 흐른 지금,우리는 너무 빨리 이 아프고도 소중한
기억들을 까맣게 망각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진은 디미트리 보리아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알바니아 태생.1902~1990)가
駐日 美극동사령부에서 일할 때 한반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기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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