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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006-07-25 00:00
시민단체 "김정일 충견 이종석을 당장 축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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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정일 충견 이종석을 당장 축출하라"
 
정부청사 앞, 우익보수단체 기자회견, 시위 등으로 떠들썩



지난 12일 부산에서 열린 제 19차 남북장관급 회담 이후 계속된 이종석 통일부장관의 북한 감싸기 식 발언이 우익 보수단체 진영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우익단체 회원들은 24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북한이 일방적으로 통고한 이산가족상봉 취소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공사 중단조치 등은 핵 개발과 안보위협에 버금가는 反 인도주의적 反 민족적 도발이자 배신행위"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 타령만 늘어놓는 이종석 장관을 즉각 축출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 국민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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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우익단체의 이종석 장관 축출 기자회견. 이 날 회견장 한쪽에서는 '대북지원 즉각 재개하라'는 반대단체의 1인시위도 이어졌다. ⓒkonas.net

이들 회원들은 이종석 장관이 지난 19일 MBC 라디오 프램과의 대담에서 대북 지원 사항이 군비 전용의혹이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돈에 돈이 섞이면 같은 돈이지 말이 되는가, 당장 사퇴하라" "이종석은 처음부터 친북 좌파이념으로 이 나라에서는 장관자격 미달이다. 장관직에서 당장 물러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도 이 날 11시 청와대 입구
인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뉴라이트청년연합, 목민포럼 등 자유진영단체들과 함께 국민 부담 가중시키며 ‘北에 혈세 조공 식 대북 퍼주기’에 앞장서는 이종석 통일부장관 경질 촉구 시위를 가졌다.

 홍정식 단장은 "친북 좌파정부의 대북 창구 총책으로 김정일의 충직한 남조선 ‘대변인’과 급전을 마련해 송금하는 ‘평양은행 남조선 지점장’ 역을 다하는 김정일의 충견 이종석 장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홍 단장은 또 12시 반쯤 정부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면서 지난 12일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리던 부산 조선호텔 로비에서 기자회견 도중 발생한 폭력사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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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사진을 가리키며 남북장관급 회담 반대 기자회견석상에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konas.net 


 홍 단장은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 사진을 들고 있다가 대표단이 식사를 위해 나오는 순간 현수막의 김정일 얼굴이 그려진 사진을 칼로 찢고(여기서 그는 실제 연필깎이 칼로 찢는 모습 시연) 탈북자 동지회 박상학씨와 구호를 외치차 갑자기 건장한 체격의 북측 요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이 종간나 새끼들아, 조국을 배신한 배신자들'이라는 소리를 치며 팔을 휘둘렀다"며 "그들은 틀림없는 북측 요원들이었고, 당시 그들이 그런 소리를 지르지 않고 나를 제지하지 않았다면 북에 가서 아오지탄광행이 되고 말았을 것"이 말하고 그러고도 대북 퍼주기에 안달하는 이종석 장관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둘러선 시민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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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소속 회원의 1인시위. ⓒkonas.net 


 그런데 이 날 애국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홍 단장의 1인시위가 진행되는 옆에서는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소속 한 회원이 '6·15공동선언 이행 인도적 대북 지원 즉각 재개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눈길을 마주치지는 않았다. (Konas)

 이현오 기자 

2006-07-24 오후 3:2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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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정부의 대북퍼주기 중단을 요구하며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활빈단 ⓒ프리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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