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우회 - 그리운 어머니

작성자 (中)

댓글 1건 조회 370회 작성일 2006-05-20 00:00

그리운 어머니

본문

;;;;

그리운 어머님

글/松花/송 영자

뽀얀 하늘아래 그리움이 물든 노을녘

어머님 깊은 잠들어 계시는 곳

산새 조잘대고 가냘픈 뻐구기 울움소리

연초록 진초록 만상아래

무성한 잡초들만 나를부르고

대답도 없는그곳에 강물되여

어디론가 흘러간다

어린시절의 추억들

영사기 필림처럼 꿈속을 더듬어 보면

머루알 같이 맺힌 사연들

왜 이렇게 가슴이 미어질까

노을진 저녘하늘 밤이슬 맺힌 잡초끝에

울 엄마 눈물일까?

철부지었던 이 불효 딸 자식

업뜨려 용서 빌께요...

댓글목록

(中) 작성일 2006-05-26 00:00:00

엄마는 배고파서 물을 들이킬 망정 자식들을 더 먹이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친정어머니가 보고 싶으시다며 눈물을 흘리시곤 하셨답니다. 그러나 정녕 어머니는 그러시면 안되시는 것이었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20	중앙학교 발전을 위한 생각 댓글+ 2개	(中)	2006-05-20	501
열람중	그리운 어머니 댓글+ 1개	(中)	2006-05-20	371
5618	1982년 10월 그리고, 2006년 5월 댓글+ 3개	(中)	2006-05-20	446
5617	중앙학교 발전을 위한 제안서 댓글에 대한 답변 댓글+ 2개	(中)	2006-05-19	517
5616	교우회장님께 드리는 글 댓글+ 1개	(中)	2006-05-19	524
5615	누가 우리 아들을 패나? 댓글+ 1개	(中)	2006-05-19	485
5614	들놀이 연기 및 100주년기념관 준공식 초대(45회 동문에게)	(中)	2006-05-18	378
5613	서울대, 입체적 `통일 연구` 팔 걷었다 <font color=blue>박명규(65회)</font> - 중앙…	(中)	2006-05-18	415
5612	북한산 들놀이(제45회 동문들에게) 댓글+ 2개	(中)	2006-05-18	394
5611	[시] 노을 / 이외수 댓글+ 3개	(中)	2006-05-17	394
5610	개교 100주년 기념체육관 및 정보과학관 준공식	(中)	2006-05-17	443
5609	빛고을 광주에서...	(中)	2006-05-17	463
5608	[공지]계우회보 제 120호 발행	(中)	2006-05-17	397
5607	최근 모교 모습입니다. 댓글+ 1개	(中)	2006-05-16	560
5606	지석환 선배님의 <중앙학교 발전을 위한 제안서> 내용에 반대합니다 댓글+ 13개	(中)	2006-05-15	767
5605	몽골에 가니 입이 근질근질....담부턴 본드붙이고 다녀야지롱...	(中)	2006-05-15	445
5604	한국 움직이는 로펌의 세계, <font color=blue>김동윤(66회) </font>- 한경비즈니스 댓글+ 1개	(中)	2006-05-15	447
5603	파사현정 기치아래 등장한 5.16혁명도 벌서 45주년이 되는군요..제2의 혁명군은? 댓글+ 1개	(中)	2006-05-15	423
5602	영화 '모노폴리' 6월 1일 개봉	(中)	2006-05-15	443
5601	담요 속 댓글+ 2개	(中)	2006-05-14	397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20

그리운 어머니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본문

댓글목록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