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장군님(예비역 육군중장*중앙51회)도 앞장서시고 중앙출신 향군들도 한목소리를..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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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1회 작성일 2005-12-11 00:00
서경석장군님(예비역 육군중장*중앙51회)도 앞장서시고 중앙출신 향군들도 한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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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전의 영웅..
 
중앙 51회 서경석장군(예비역 육군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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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장군에 대한 내용 수록..아래 인강칼럼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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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전의 영웅
예비역 장군 예복차림으로 고려대에서 `전쟁과 국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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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뉴스]
 
평택 "우리는 미군기지 조성을 적극지지 한다"
written by. 이현오
향군회원·애국시민, 한미동맹강화 친북 반미세력 규탄


"굳건한 한미동맹 우리안보의 초석이다" "평택발전 가로막는 반미 선동집회 중단하라".
전국이 영하권 기온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도 1만여 애국시민과 향군회원들의 나라와 지역 사랑의 애향심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와 한미우호협회(회장 박근)가 공동으로 주최한 「평택미군기지 조성지지 및 친북 반미세력 규탄 궐기대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송탄 K-55 미 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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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 미 공군기지 정문 앞에서 개최된 '평택 민군기지조성 지지 및 친북반미 세력 규탄 궐기대회, 1만여 애국시민과 향군회원, 청년단체 회원들로 꽉 들어차 있다. @konas.net

대회가 개최된 송탄 미군기지 앞은 시민들이 쏟아내는 함성과 구호,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로 뒤덮였다.

이날 미군기지조성지지 및 친북 반미세력규탄대회에는 평택시민을 비롯해 경기도 재향군인회와 향군 친목단체, 그리고 참전, 보훈단체를 비롯해 자유개척청년단, 자유한국포럼, 나라사랑시민연대, 활빈단 등 100여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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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관 前 해군참모총장
주최측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이 땅의 평화와 안정에 결정적 역할을 다 해온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이 친북 반미좌파세력들의 집요한 공세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국책사업인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순조롭게 진척될 수 있도록 애국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기 위해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관 前 해군참모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김 제독은 "미국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나라이며, 안보를 함께 지키는 혈맹"이라면서 "평택미군기지 조성을 지지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친북 반미세력들의 망동을 차단하기 위해 모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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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훈 재향군인회장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평택시민을 볼모로 삼아 국책사업을 가로막고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와해하려는 친북 반미세력의 망국적 기도를 분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친북 반미 세력의 눈에는 안보와 국익이 보일리 없고 미군기지 조성이 평화를 앗아가며,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악의에 찬 선전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친북세력들의 최근 일련의 폭력 과격행위를 지목했다.

이 회장은 "용산도 안 된다, 평택도 안 된다면 주한미군은 어디로 가야한단 말인가? 북한을 좋아하는 친북 좌경분자들을 북한으로 보내고,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반미세력을 타도하고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을 튼튼히 다져 평택 미군기지 조성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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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전 국방장관
김성은 전 국방장관도 "우리나라의 안보와 한미동맹, 미국을 위해 만세를 부르자"며 "추운 날씨에도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일부세력이 반미를 부추기고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려 하고있기 때문"이라며 "이제 저들 좌파세력들을 때려부숴야 한다"면서 목청을 돋웠다.

김 전 장관은 "개도 은혜를 받으면 주인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데 우리사회는 지금 개보다 못한 자들이 많다. 해군 군함을 동원해서라도 저들 세력들을 북한으로 보내 그들이 좋아하는 김정일 밑에 가서 고생하게 만들어야 한다. 82세의 내가 무엇이 욕심 있어 이 자리에 나오겠느냐, 오직 우리나라를 지켜 자손들에게 좋은 나라, 자유와 번영, 민주주의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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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 한미우호협회장
박근 전 유엔 대사(한미우호협회장)도 "반미주의자들은 김정일의 하수인이고 앞잡이들"이라며 "반미주의자들을 우리 힘으로 내몰고 김정일을 타도해 우리가 지켜온 평화와 번영, 자유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정태열 평택시 향군회장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반미세력의 경거망동에 강력 대처를 천명하고, 정부당국에도 평택지원특별법의 조속 실행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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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를 외치는 애국시민들.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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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사진과 인공기 화형.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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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이 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미군기지가 들어서면 지역발전이 저해된다는 주장을 펼치는 친북 반미 분자들의 선동에 속아서는 안된다"며 "옛말에 도둑놈보다 도둑맞는 사람이 더 나쁘다는 말이 있는데 자유대한민국 헌법과 정세성, 시장경제와 자유, 행복을 훔쳐가는 국체 도둑울 때려잡지 못한다면 후손들에게 역사적 죄인이 되고 말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K-55 부대로 진입하는 3거리 '경희치과'에서 '포에닉스' 호텔 앞까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시민과 향군회원, 각종 현수막과 피켓이 이 행사의 분위기를 알려주었다.

대학교 2학년과 고3생을 둔 가정주부인 남승자(오산시 거주)씨는 "오늘 평택역 앞에서도 반대를 하는 학생 등 많은 단체가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고있다"면서 "나도 학생을 둔 엄마지만 너무 학생들이 안보를 모르는 것 같다. 주한 미군철수는 안 될 말"이라고 힘을 주었다.

또 태극기와 성조기를 열심히 흔드는 참전용사 김학수(75세, 서울 광진구)할아버지도 "춥지만 차를 몇 번 갈아타고 왔다. 이런 행사는 절대로 빠지지 않고 어디든지 참석한다. 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논리를 들어보면 모두가 허무맹랑한 궤변"이라면서 "나는 언제라도 좌파세력들을 부수기 위해 총을 가지고 다닌다"고 말하며 기자에게 허리에 찬 가스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날 대회에는 지역 경제인 대표들도 나와서 한 목소리로 외쳤다. '평택발전을 위한 메시지' 를 낭독한 이경추(상공인회장)씨와 현상돈(시민단체협의회장)은 한결같이 "툭하면 반미를 부르짖고 미군 물러가라 하는데 우리 지역은 점점 황폐화하고 상인들은 장사가 안되어 아우성이라면서 절대다수의 평택시민들은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죽기는 마찬가지'라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반미시위를 반대하며 미군기지 이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대회가 끝난후 1.5km 가량 떨어진 송북초등학교 앞까지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을 벌였다.

같은 시간 평택 역에서도 반대단체의 행사가 개최되었으나 충돌은 없었다. 이 날 경찰들도 평화적인 집회와 시가행진을 벌이는 이 들을 위해 경찰 선도차량으로 안내하기도 했다.   

이 날 대회에서 회원들이 밝힌 결의문 전문 내용임. (Konas)

                    결의문

이 땅의 평화와 안정에 결정적 역할을 다 해온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이전이 친북반미 좌파세력들의 집요한 공세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700만 향군을 포함한 모든 애국세력은 불순세력을 척결하고 국책사업인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순조롭게 진척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동맹국간 합의에 따라 진행되는 미군기지 평택이전이 국익과 직결되는 국책사업임을 직시하고 국익에 반하는 무책임한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친북 반미세력의 경거망동에 강력 대처할 것임을 천명한다.

하나! 우리는 정부당국이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평택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실행하여 평택지역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평택이 새로운 한·미관계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전력투구할 것을 굳게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미군기지 평택이전 반대에 나서고있는 반미단체들이 한미동맹을 와해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는 저들의 배은망덕한 행동에 대해 평택심과 더불어 흉계를 저지·박멸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결의한다.

            2005년 12월 11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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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건한 한미동맹 우리 안보의 초석이다' 구호를 선창하는 향군여성회장과 향군회원.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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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단체로 부터 수거한 현수막을 불태우고있다.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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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행진.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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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1 오후 6:5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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