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선배님 어머님과 JSA공동경비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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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가을 홍수환선배님은 어머님을 대신해서 JSA전우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아시다시피 *대한국민만세다*
라는 명언을 남기신분인데
과거 미군부대에서 식당을 운영하실때
JSA로가는 병사를 볼때마다 친자식이상으로 잘대해주시고
격려금도 주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전우회에서는 어머님께서 하신말씀중에
*아이고 이놈들 판문점가면 고생많이할텐데 엄마생각해서 군대생활 잘해라*
말씀이 회자되고있습니다.
아들 -엄마 나 챔피언먹었어!
엄마 -그래 대한국민 만세다!
언제 들어도 가슴설레게하는 대화입니다.
정말 그어머니에 그아들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