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중앙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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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쓰는게 아닌가 합니다.
76회 장택준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웹서핑중에 발견한 글이 신기하야 올려봅니다.
1925년 중앙졸업식 탐방기 입니다.
인촌선생을 교주대리라 하는데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라 붙여쓰기가 안되네
오른쪽 마우스 클릭이 안되는거구나
보시지요
3월 5일 하년 1시 동교에서. - 경성 시내하고는 좀- 좁지만 위치 좃타는 중앙학교 졸업식이것다. 「좁다란 교실에서 복작복작 할 것 업시 위치도 좃코 하니 시원히 교정에서 해버리자」라는 가결이 잇섯든지 쌀쌀한 바람이 아직 귀밋틀 때리는 이날이지만 현청압 교정에서 식을 거행한다. 48명의 졸업생을 선두로 재학생 일동을 주로 하야 래빈 직원 할 것 업시 식장이 타교에 비하야 꽤 흥성흥성해 보인다. 만국기가 번득이는 그 아래에서 판탈한 군악소리 함께 식이 열닌다. 생원님 칭호를 가금 듯는 얌젼하기로 명하고 또 소년교장의 칭이 잇는 현상윤씨의 식사하는 태는 실례지만 귀여워 보인다.
례의 식순은 또 내세울 것 업고 - 이 식의 유감은 우등생 업는 그것이라 할가. 그러나 항부하고 졸업증 타스니 그만이겟다. 호피영감의 「밥통」 「희닉구」(피한)는 오십보소백보가 안일넌지? 호피영감의 경성 ?여관 당년이 말숙하게 드려다 보엿다. 뺏뱃 마르기로는 둘재 가라면 남으라실 림규선생님의 축다는 그저 그러그러한 례의 권사요 교주대리 김성수씨의 왜형철음은 류다른 말은 업스나 그만하면 민교주보다는 나을 듯하다. 교가로써 식을 맛치자 별실에 다과가 잇다. 식이위대판고 체면 볼 것은 업섯다.
76회 장택준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웹서핑중에 발견한 글이 신기하야 올려봅니다.
1925년 중앙졸업식 탐방기 입니다.
인촌선생을 교주대리라 하는데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라 붙여쓰기가 안되네
오른쪽 마우스 클릭이 안되는거구나
보시지요
3월 5일 하년 1시 동교에서. - 경성 시내하고는 좀- 좁지만 위치 좃타는 중앙학교 졸업식이것다. 「좁다란 교실에서 복작복작 할 것 업시 위치도 좃코 하니 시원히 교정에서 해버리자」라는 가결이 잇섯든지 쌀쌀한 바람이 아직 귀밋틀 때리는 이날이지만 현청압 교정에서 식을 거행한다. 48명의 졸업생을 선두로 재학생 일동을 주로 하야 래빈 직원 할 것 업시 식장이 타교에 비하야 꽤 흥성흥성해 보인다. 만국기가 번득이는 그 아래에서 판탈한 군악소리 함께 식이 열닌다. 생원님 칭호를 가금 듯는 얌젼하기로 명하고 또 소년교장의 칭이 잇는 현상윤씨의 식사하는 태는 실례지만 귀여워 보인다.
례의 식순은 또 내세울 것 업고 - 이 식의 유감은 우등생 업는 그것이라 할가. 그러나 항부하고 졸업증 타스니 그만이겟다. 호피영감의 「밥통」 「희닉구」(피한)는 오십보소백보가 안일넌지? 호피영감의 경성 ?여관 당년이 말숙하게 드려다 보엿다. 뺏뱃 마르기로는 둘재 가라면 남으라실 림규선생님의 축다는 그저 그러그러한 례의 권사요 교주대리 김성수씨의 왜형철음은 류다른 말은 업스나 그만하면 민교주보다는 나을 듯하다. 교가로써 식을 맛치자 별실에 다과가 잇다. 식이위대판고 체면 볼 것은 업섯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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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아닌데 해석하기가 난해 하네요...오호통제라!
어디서 찾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