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http://blog.naver.com/nass/20000951049)를 누르시면 사진볼수 있어요 사진출처 : nojum.co.kr
산 사람의 손을 뒤로 묶어 물어 던져놓고 익사를 시키는 장면.
발버둥을 치면 긴 막대로 다시 밀어넣는 저 잔혹한 인간들.
Rhodanthe 3.1절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일제의 만행이 도마위에 올랐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들이지만 좀처럼 변화를 읽기는 힘들다. 모두들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기만 할 뿐, 그에 걸맞는 행동과 의식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다. Rhodanthe 일본의 과거 만행은 어떤식으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탓할 수 없다. 이런 나의 논리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비난의 돌을 던져도 괜찮다. 일본이 과거 조선을 침략하여 국권을 빼앗고 무자비한 살상과 학살을 감행했다 하더라도 결코 일본을 탓해선 안된다. 원인을 외부로 돌리기 전에 우리자신을 되돌보고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81세의 연세로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말씀처럼 우리나라의 국력이 약했고 지나친 쇄국정책이 원인이지 일본에게 원인을 전가해서는 안된다는 논리였다. 나의 견해와 맥을 같이 하는 생각이었다.
조선의 여인을 강간하고 총검으로 살인한 모습 Rhodanthe 한 번 되돌아보자. 일제의 만행만 되새기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너무나 똑똑히 기억하고 앙갚음을 하던가 그게 아니라면 누구도 넘보지 못할 힘을 키워야 한다. 지금이 경제논리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하지만 여전히 약한 나라는 강대국의 지배와 통치를 받는 국제논리는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만일, 이라크가 강력한 국가였다면 미국이 그토록 무자비하게 이라크를 침공하고 국권을 접수할 수 있었을까?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는 보이지 않는 침공이 감행되고 있다. 심지어 이웃나라 중국만 하더라도 티벳과 우르무츠 지역에 대한 억압을 지속하고 있고 카슈미르 또한 예외는 아니다.엄연히 자국의 역사가 있지만 소수민족이라는 것과 힘이 없다는 이유로 강대국에 강제 흡수되어 나라이름조차 갖지 못하고 억압에 시달리며 사는 민족과 나라는 많다. Rhodanthe 우리는 절대 일본의 더러운 만행을 잊어서는 아니된다. 악착같이 기억해내고 강해지는 길 밖에 없다. 지금도 일본은 헌법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듯한 행동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고 이웃나라인 한국과 중국정부로부터 내정간섭 아닌 내정간섭을 받고 있다. 신사참배 또한 한,중 양국의 강력한 비난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총리는 태평양전쟁 당시의 전범들의 혼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버젓히 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동아시아 지역의 침략에 대한 명분을 정당화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린아이들은 무차별하게 사살하고 매장하는 장면
Rhodanthe 허구헌날 일본의 과거만행을 끄집어내어 비난하기 전에 국권과 국력을 키우는 길 밖에 없다. 입장을 바꿔서 과거 조선의 힘이 부강했다면 과연 일본이 조선의 침공을 받지 않았을까? 분명히 그랬다면 일본은 조선의 식민지배를 받아야 했을 것이다. 과거 역사에서도 드러나듯 한반도의 과거 국가들도 이웃 나라를 침략한 증거가 여기 저기서 발견되고 있다. 세상은 힘의 논리다. 약하면 결국 잡아먹히는 것이 국제정세다. 아무리 UN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UN의 힘이 강력했다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저지되었어야 했고 미국은 UN군의 공격을 받았어야 옳았다. 하지만 UN는 엄염히 강대국들이 이끄는 집단이다. 결과적으로 UN은 강대국들의 이해를 대변할 뿐이다. Rhodanthe
조선의 여인들을 무차별적으로 강간하고 치부를 드러낸채 살인 한 모습.
안일하게 생각하면 큰코 닥치는 것이 세상이다. 지금이라도 일본이 유사 헌법을 개정한다면 언제든지 한반도를 침공할 수 있고 또다시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들어가지 말라는 보장은 아무도 할 수 없다. 그것을 알기에 유사 헌법의 개정 움직임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일본이 한국을 침공한다면 미국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천만에. 미국은 철저하게 실리주의자들이다. 득이없는 장사에는 손을 뻗지 않는 것이 미국이다. 한국보다 몇 배의 경제규모를 지닌 일본의 몰락은 미국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한국과 일본의 충돌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일본의 이익을 대변 할 것이다. Rhodanthe 일본은 현재 항공모함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해군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국가인데 항공모함까지 도입이 된다면 제공권까지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는다. 이에 자극을 받은 한국은 잠수함과 이지스함을 구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래저래 피곤한 한국이다. 일본과 중국, 북한의 3적이 호시탐탐 한국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지리 복도 없는 우리들은 지리적으로 피곤한 땅에 태어나 한시도 전쟁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시대와 투쟁중이다. 우리가 일본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지 그들의 문화를 우상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맹목적인 일본 문화 추종자들을 보면 욕부터 나오는 것이 그러한 이유다.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난지 1세기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그 만행을 잊어 버리고 그들의 문화적 지배에 아무런 생각도 없이 기어들간다면 돌아가신 독립투사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Rhodanthe
종군위안부의 숙소모습.
철저하게 감시하며 인간이하의 취급을 한 일본장교의 모습. 절대 일본의 만행을 잊지 말고 그들을 탓하지도 말자. 탓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공부라도 더 하고 일이라도 더 하자. 그리고 썩어빠진 정치인부터 갈아치우자. 이공계를 기피하고 천시하는 풍토는 예나지금이나 별반 달라짐을 느끼지 못하는 나로선 대단히 우려스럽다.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이공계를 무시하다 일본과 영국에게 국권을 찬탈당한 중국을 봐도 그렇다. 사진을 보라. 저 피끓어 오르는 저 만행의 사진을 똑똑히 기억하라. 일본이 우리에게 어떠한 짓을 하였는지 하나로 빠트리지 말고 똑똑히 기억하라. 우리도 힘을 키워 언젠가 일본을 식민지화 하는 날도 있으리라. 먹히지 않을려면 힘을 키우고 쳐들어가는 것 밖에 없다. 유럽의 3강인 영국, 프랑스, 독일도 비상 상비군을 연합으로 두는 법안을 통과시킨다고 한다. 또다시 꿈틀거리는 군국주의가 세계를 지배하는 날이 올 것이란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기에 고삐를 늦추다간 또다시 과거의 비참한 역사를 답습하는 일이 없도록 제발 정신 좀 똑바로 차리고 살자. 나부터 정신차리고 일본과 중국, 미국, EU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Rhodanthe 조선 정권이 처음부터 개방하고 과학과 군사력에 눈을 떴더라면 적어도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들어가는 일이 없었다고 믿는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은 그것을 대변해준다. 일본인들의 더러운 만행을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하시던 할머니. 그들은 천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언젠가 한반도를 침략할 날이 올것이라는 주장을 다시금 되새기며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침공해야 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열심히 칼을 갈자.
- Rhodan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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