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송 좆타!!![펌]
본문
(스피커를 켜세요~!, 노래를 함께 들어야 제맛이 ...)
===============================================================================================
중앙교우회는 트럭채 넘겨주는 검은 돈보다,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납부하는 깨끗한 연회비로 운영됩니다.
652 | 캐롤송 좆타!!! | 2003-12-20 | 10 |
---------------------------------------------------------------------------- 정치권 풍자캐럴송 인기 ~경향신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불법 대선자금을 풍자한 캐럴송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패러디 캐럴송’은 민중가수 윤민석씨가 인기 캐럴 7곡을 개사해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송앤라이프’(www.songnlife.com)에 올린 것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교묘한 밤 거북한 밤 검은 돈 오간 밤~/국회의원 앉아서 수백억 받아먹을 때/국민은 죽어간다 나라는 쓰러진다’(고요한 밤 거룩한 밤)로 패러디됐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는 ‘기쁘다 검찰 오셨네 다 조사받아라/더러운 놈들 나와서 다 자백하여라’로 개사됐다. ‘돈만 안돼 돈만 안돼/○○○당에는 돈을 실었던 트럭까지 드려야 한대’(울면 안돼) ‘○○○당 금고는 매우 커다란 금고/만일 내가 봤다면 열라 크다 했겠지 (중략) 만남의 광장에서 도둑이 말하길/○○○당 금고는 커서 트럭째 들어간대’(루돌프 사슴코) 등 차떼기 수법을 풍자한 노래도 담겼다. 또 ‘대검 중수부 눈치 안보고/달리는 모습 대견도 하다/못된 정치꾼 잡아가두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부르자/곡소리 울려라 곡소리 울려/부정부패 다 죽는다 곡소리 울려라’(징글벨) 등 검찰을 격려하는 노래도 호응을 얻고 있다. 윤씨는 지난 대선 때 이회창 후보를 풍자한 노래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그는 “벌금형을 받고 자제하려 했으나 이런 세태를 두고 볼 수 없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권재현기자 jaynews@kyunghyang.com〉 |
===============================================================================================
중앙교우회는 트럭채 넘겨주는 검은 돈보다,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납부하는 깨끗한 연회비로 운영됩니다.
댓글목록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