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도 하기나름이죠~! 그럼, 모교는?
본문
엊그제 당사자에게서 제가 직접들은 이야기입니다.
66회 동기의 둘째아들이 중학교3학년입니다.
그 학교의 총학생회부회장이며, 학교성적은 성적순 상위0.8%이내에 들어가는우수한 학생입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용산에 있는 공립학교인 Y고에서 자기네 학교에 진학해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답니다.
동의만 한다면, 주민등록이전할 집까지 알선해서 꼭 그학교에 우선배정이 되도록 해주고, 3년간 장학금에 특별진학지도를 보장까지 한답니다.
공립학교인 Y고도 그렇게 한다는데...
자립형사립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을 유일한 대안이라는 중앙고,
언제 허용될지도 모르는 그 제도에 매달린채 시간만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신문에보도되는 익산고, 먼나라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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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동기의 둘째아들이 중학교3학년입니다.
그 학교의 총학생회부회장이며, 학교성적은 성적순 상위0.8%이내에 들어가는우수한 학생입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용산에 있는 공립학교인 Y고에서 자기네 학교에 진학해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답니다.
동의만 한다면, 주민등록이전할 집까지 알선해서 꼭 그학교에 우선배정이 되도록 해주고, 3년간 장학금에 특별진학지도를 보장까지 한답니다.
공립학교인 Y고도 그렇게 한다는데...
자립형사립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을 유일한 대안이라는 중앙고,
언제 허용될지도 모르는 그 제도에 매달린채 시간만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신문에보도되는 익산고, 먼나라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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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도 `투자` 하니 `명문`으로 | ||||||
(::前이사장 150억출연 익산고::) 시골의 평범한 고교인 전북 익산고가 올해 대입수능시험에서 고 득점자를 대거 배출했다. 이번 수능시험에서 이 학교 3학년 고인성군이 392점으로 전북지 역 전체수석을, 작년 졸업생인 김경범군이 357점으로 도내 예체 능계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3학년 재학생 가운데 330점 이상 고 득점자도 16명에 달한다. 지난 66년 설립된 익산고는 인문계와 실업계 학생이 함께 공부하 는 학교로 줄곧 인문고 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모이는 후기 학 교로 알려졌으나 4년전 ‘변신’이 예고됐다. 지난 99년 학교재 단 익성학원 지성양(당시 69세)이사장이 작고하기 전 ‘교육보국 인재양성’의 유지와 함께 15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한 것. 학교측은 이 기금으로 2000년 30여명 규모의 영재학급을 만들었 다. 기숙사비는 물론 3년간의 공납금을 면제해주고 1개월간 호주 어학연수도 보냈다. 교사들은 사교육비 부담 없이 공교육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겠다 는 일념으로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 특강을 하고 방학 중에도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3월 이 학교 졸업 생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 입학생(1명)을 배출했고, 올 수능에서 지역사회가 놀랄만한 성과를 거둔 것. 영재학급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영향받아 일반학급 학생들의 성적 이 좋아진 것도 주목할만한 일이다. 유윤종(50)교감은 “당초 일반·영재학급 학생들간 위화감을 우 려했으나 면학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며 “올 수능에서 학교 평균 점수가 작년보다 30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익산〓정우천기자 ------------------------------------------------------------------------ 다른 기사로 바로가기 (아래 글제목을 클릭하세요)
익산高 수능 道수석 배출 ‘공교육의 쾌거’ 꼴찌가 명문高로 … 비결은 '영재학급' |
댓글목록
재 도약의 발판으로 새로인 발전하는 중앙학교가 되길 기원함니다....중앙학교는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정관형님 홧팅!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