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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과 사진은 78회 김민철 부마스터가 재구성한 관산회회원들이 전북 부안에 있는 77회 김인회원의 목장에서 벌린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도운 장면들입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읽어 주시고, 또 이렇게 훌륭한 기사를 재 구성해 준 김민철회원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재구성된 기사를 읽다 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58회 김영국 관산회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한 관산회원들께 다시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관산회사이트 마스터 63회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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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회 회원들 일일 봉사_ 전북 부안 77회 김인 회원 목장
10월 11일,12일 관산회 소속 회원들이 부안에서 현재 목장을 운용하고 있는 77회 김인 회원 목장으로 일일 봉사 활동을 갔다온것을 자랑하고자 이곳에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방문하셨던 회원들에게는 가을을 만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회원 상호간의 돕는 일....스카웃 규율 3번째 스카웃은 도움이 된다_을 몸소 실천하는 살아 있는 스카웃 정신을 볼 수 있었을 거라 믿습니다.......
위사진은 목장에서 바라본 수확의 계절 가을이 왔다는것을 느끼게 하는 가을 풍경의 모습입니다.....
선배님들에게는 어릴적 고향의 추억을....후배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였을 겁니다......
너무나 조용해 보이는 가을언덕에 술익는 마을 마을......캬~~~ 술생각난다......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관산회 회원들.....
으여차! 으여차! 으!여!차!
스카웃 구호에 맞쳐 호흡도 척척......
신명나는 가을날의 땀방울이여.....농사를 지어보지 못한 후배들에게는 아마도 남다른 땀방울이었을 겁니다....용달차에 비닐하우스용 폴대를 옮겨 놓고......생전 처음 해보는 일에 신명이 났는지...재미가 있는지 사진을 찍는 것도 모르고 열심이 일에 열중하고 있네요...이회원들 월요일 아침 출근이 힘들었겠죠?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58회 김영국 선배님으로부터 86회까지 참석하여 멋진 일이 봉사를 실수 함으로써,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같이 땀을 흘리는 새로운 전통과 뿌리를 만드는 작업이 관산회로부터 시작하여 온 중앙 교우회에 퍼지리라 믿습니다......
이날 참석하신분들은 보시는 쪽에서 좌측부터...77회 목장 주인 김인 회원 내외...86회 백창수,김용수,58회 김영국,82회 김형용,71회 김진우,86회 박성현,84회 오재호,71회 김우영,78회 이은배,82회 김완..
존칭 생략했습니다....58회 신승희 선배님은 사진 찍는중???!!!
아이들은????
산기슭에 자리 잡은 조용하고 따뜻해 보이는 그런 집을 어렸을 때 그렸던거 같은 분위기의 농장과 그곳에서의 일일 봉사가 정말 재미 있었을 거라 생각함니다...
다음에는 같이 갈수 있도록 꼭.....시간를 비우던지 해야쥐......
관산회에서 보여 주는 따듯한 정 그것이야 말로 관산회만이 갖는 정입니다....바로 형제애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관산회....항상 중심에서 일제의 억압에 대항하며 독립군 양성을 목적으로 관산 조철호 선생님꼐서 만드신 조선소년군(현 BOY SCOUT)과 낭자군(현 GIRL SCOUT)...1922년 10월 5일 최초의 SCOUT대원 8명이 선서식을 했던곳이 바로 중앙 학교입니다....그 중앙학교가 발생지며,지금 관산회는 한국 SCOUT의 역사를 새로이 만들어 갈 것 있습니다.
더불어 관산회는 관산 조철호 선생님의 호를 빌어 관산회라 하며,중앙 학교 SCOUT 출신들의 모임입니다.
사진 설명 첫번재 사진과 두번째 사진은 농기구를 고치고 있는 58회 김영국,86회 김용수,84회 오재호,71회 김진우,77회 김인 회원..세번째 사진은 짚을 운반하고 있는 58회 김영국,82회 김형용,86회 박성현,김용수 회원...마지막 사진은 페 타이어를 정리하고 있는 사진이며 좌로 부터 58회 김영국,84회 오재호,71회 김우영,78회 이은배,86회 김용수 회원....
열심이 일하며 봉사하는 스카웃 정신을 체험하신 분들에게 힘차 박수를...
이번 방문에선 태풍 매미로 인하여 77회 김인 회원의 목장에 큰 타격을 입어,관산회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김인 회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Bonnie Ty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