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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하늘 아래 JRC(중앙러너스클럽)의 힘이 느껴진 그날
2002년 3월 2일 조촐하게 시작된 중앙러너스 클럽이지만 지금은 순수 중앙동문 64명의 정회원과 60여명에 달하는 준회원(가족회원)등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단결력으로 마라톤을 좋아하는 달림이들의 사랑를 독찾이하는 클럽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더 많은 회원 확보와 58회(일명 58청춘) 선배님들의 강력한 후원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침묵과 달림이들이 타는 목을 젖셔주던 그날 2003년 10월 3일 러너스 회원들의 또다른 질주가 강남 하늘 아래에 줄기 차게 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여름 내내 힘과 체력을 단련만 하고있던 3개월여 축척된 갈증을 강남 마라톤에서 완전이 희석시키게 되었으며...58청춘 장제국 회장님을 비롯한 러너스 회원들의 힘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역시 중앙 정신으로 똘똘 뭉쳐진 이날! 단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하는 저력을 과시하면서 다가오는 춘천 마라톤 대비 훈련도 겸한 이날 대회는 모든 참가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른 경기였습니다....
어김없이 육체를 묶어 놓는 유혹과의 싸움!
기필고 완주 해 내리라는 강한신념으로 유혹의 사슬을 끊고 완주 해준 중앙 러너스 회원들의 두눈에는 불타는 정열을 느낄수 있는 강남 마라톤 대회였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특히 강남 마라톤 대회 이전에 개인적으로 참석한 관광공사주최 2003관광인 마라톤대회에서 58회 최병완 선배님을 물심양면으로 내조를 하시던 형수님께서 10km 여자 부분에서 2등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하였습니다.이일로 말미암아 최병완 선배님께서 앞으로 외조에 힘을 쓰셔야 할 듯함니다!^^???
옆사진은 강남 마라톤 대회에서의 58청춘 선배님들의 모습입니다...
특이 이번 강남 마라톤 부분에서 58회 임경국 선배님이 풀코스(42.195km)을 도전하여 4시간 33분의 기록과 동기분이신 최병완 선배님도 하프(21.095km)기록을 1시간 35분으로 결승점을 통과함으로써,역시 58청춘 선배님들의 놀라운 저력에 새삼 젊은 후배들의 분발하는 계기가 될것임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대전지역에서 홀로 JRC의 달림이 이신 63회 강철형 선배님께서도 참석하시여 그간 홀로 63회 기수의 대표 주자로 그 역활을 담당하시던 김문주 선배님께서 너무 좋아서인지 기록 단축에 큰 역활을 했다는 후문까지 전해짐니다.
특히 63회 김문주 선배님은 이번 춘천 마라톤에 풀 코스을 도전하시는 터라 이번대회에서 연습삼아 달리셨으며 그 기록도 하프(21.095km)을 1시간 26분 주파하는 선수급 실력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한가지더 말씀 드리겠습니다....맨위 사진에 있는 자전거는 추첨에 의해 당첨된 경품으로 66회(육동회) 박정관 선배님의 영원한 친구이신 형수님께서 당첨되셨습니다...
매번 대회 나갈때 마다 이렇게 큰 행운이 항상 머물러 있는 JRC(중앙 러너스 클럽)에 많은 동문들의 줄겁게 달릴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같이 달리면서 용솟음치는 중앙인의 저력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함니다...
많은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가입을 적극 권함니다.....
그럼 주로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맨 좌측 사진 63회 김문주,강철형 달림이와 중앙 사진 66회 달림이와 가족 회원들...그리고 맨 우측 사진 70회 부터 82회 젊은 달림이들....이중에 사진에 없으신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저도 마찬가지구요.전체 사진에는 찍혔네...휴 다행입니다.....
<<<<<<<<<< 히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