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할린 동포노인 함박웃음
| 사할린 동포 노인들이 8일 동해시 망상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수해지역 노인 초청 경로효친한마당 잔치에서 야외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사회/ < 연합뉴스 2003년 10월 8일 16:11 '사회' > 유사뉴스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사회' 섹션만 검색 /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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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수해지역 노인 위로잔치
| 강원도 동해시 망상그랜드호텔이 8일 수해지역과 사할린 귀국 동포 노인 등 3천500여명을 초청, 대규모 경로잔치를 열고 위로했다.//지방 2003.10.8 (동해=연합뉴스) < 연합뉴스 2003년 10월 8일 16:01 '오늘' > 유사뉴스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오늘' 섹션만 검색 /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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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시름 잊었어요"
| 강원도 동해시 망상그랜드관광호텔이 8일 수해지역과 사할린 귀국동포 노인 3천500여명을 초청, 대규모 경로잔치를 열고 위로했다.//지방 2003.10.8 (동해=연합뉴스) < 연합뉴스 2003년 10월 8일 16:00 '오늘' > 유사뉴스검색 - '연합뉴스'만 검색 / 제외 - '오늘' 섹션만 검색 /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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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해변 작은호텔종업원들, 서쪽 안산고향마을 사할린동포노인초청 [노벚맺기]운동-
◇안산고향마을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촌 노인들이 8일 강원도 영동지방 동해안지역노인 3000여명과 자매결연맺고 노인 친구맺기운동 펼친다.
◇매년 봄가을에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경노잔치를 베푸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 소재한 망상그랜드호텔(대표:최인상)에서는 금년 가을로 10회를 맞는 경노잔치가 수해지역 노인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행사이기에 전직원이 눈코뜰새 없이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해 같은 연령대 고국땅친구들이 없는 외로운 안산 고향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등 색다른 손님들을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관광버스로 모시고 온다기에 영동수해지역 노인들 위안 孝잔치에 이들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정성껏 맞기에 분주하다.안산고향마을 사할린 동포노인들도 8?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하는 모처럼의 강원도행 동해바다 나들이 준비에 설레이고... 올때는 남설악 오색약수터도 들러볼까 하며 이왕 가는 먼나들이 길을 소중한 추억거리로 만들려고 관광지도도 살펴보며....마냥 어린꼬마들 소풍길 가는 아침인양....차안에서 먹을 굅?김밥에다 막걸리 소주박스도 준비하고 가는중 들을 뽕짝테이프도 챙기며....
◇이벤트성이나 정치성 행사 아닌 다음에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재벌대그룹이나 초대형특급호텔 주최행사로는 흔치않은 3000여명이 넘는 노인들 초청규모인 초대형 경로행사는 아마도 국내 최대규모의 경로행사일 것이다.
◇이날 망상그랜드호텔직원들은 일제의 강제징용등으로 반세기가 넘게 머나먼 동토의 이역땅에서 한평생 망향의 한을 품다 노년에야 영주귀국한 한많은 사연으로 국내에 초중고 동창등 죽마고우나,군대동기생,사회친구등 벗이 없는 사할린 동포촌인 고향마을 노인들과 영동지역 노인들간의 자매결연을 맺도록 주선해 동서해안 원격지이지만 편지교환,생일축하 전화통화,초청왕래,의형제맺기등 [老벗맺기]운동과 함께 [양할아버지 양할머니]로 모시기 삼각끈 맺기운동도 펼친다.경제어려움속에서도 최사장의 말없는 봉사를 지켜본 망상그랜드 호텔직원들은 시민사회의 1% 기부 자선운동을 넘어 앞으로 수입의 10%로는 나눔과 베품의 십시일반 자율실천운동등에 쓰는 사랑의 천사운동도 펼쳐 이운동을 전국관광호텔업계에도 확산할 요량이다.
◇앞으로 망상그랜드호텔직원들은 크리스마스이브날이나 ,설날,대보름등 명절이나 노인의 날등에 먼데서 온 싼타복장으로 출장요리를 정성껏 만들어 안산고향마을까지 가 원정경로봉사도 펼치고 내년 여름피서철에는 사할린동포촌 여름켐프텐트촌도 해변가에 설치해 모실 계획이다.
◇또한 사할린 노인들을 모시고 온 활빈단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김진동 동해시장에게 동서국민화합을 위해 서쪽끝 안산고향마을 사할린동포노인들을 동쪽 끝 동해시의 명예시민으로 모셔줄 것을 특별당부할 예정이다.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시도한 것에 민족적 분노를 금치 못해 활빈단과 함께 동해수호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해 구국시민운동도 펼치고 인정이 메마른 각박한 세태에 이름값하며 살자며 자신의 이름중 서로相자 의미대로 1日1善 相生相和 실천하기등 더불어 함께살기 시민운동을 지역에서 소리없이 펼치는 얼굴없는 천사, 망상그랜드호텔 최인상사장은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작년 태풍루사에 이어 지난 늦여름 태풍매미가 휩쓸고 가 강원도 영동지역에 큰 재해를 당해 인심이 더욱 각박해진 세태라도 강원도민의 인정어린 넉넉한 마음으로 어른 모시는 일만은 변함이 없는 孝사회만들기"야말로 "메마른 현실에 삶의 활력을 불어 놓는 진정한 노인봉사로 밝고 활기차고 인정미 넘치며 세대간 담을 헐고 벽을 깨 老長靑(少)세대화합을 이루는 희망사회 만들기 운동" 이라고 말했다.
(참고)속초 아바이마을 노인들도 노인회장(백성호)을 통해 초청하였으나 오징어 출어기 사연등으로 다음 춘계 경로잔치인 내년 11회 행사때나 참석하기로 회신함.
발신:2003.10.7 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모임 시민단체 활빈단 자원봉사팀장 김재선 www.hwalbindan.co.kr ☎(02)302-1113 (행사중)☎019-234-8646
(확인처)사할린동포촌 안산고향마을 지원사업소 소장 정천수☎016-333-406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mshotel@hanmir.com (행사 초청장 내용 )
제10회 수해위안 경로효친대회
1. 개요
◎ 행 사 명 : 제10회 수해지역노인 위안 추계 경로효친대회 ◎ 일 시 : 2003년 10월 8일 오전 11:00 ◎ 장 소 : (주)망상그랜드 관광호텔 야외공원 ◎ 대 상 : 동해,강릉,삼척,태백지역 노인분들,사할린 동포,아바이 마을등 약 3,500여명 ◎ 주 최 : (주)망상그랜드관광호텔,강원종합박물관,동해실버타운,활빈단
2. 취지
날로 황페해지는 인륜도덕을 함양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현실사회에서 노인세대의 활기찬 현실참여와 무기력해지는 삶에 건강과 활력이 되고 멀어져 가는 경노효친사상을 되살리고 노인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친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이번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경로잔치로 孝한마당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3. 행사 일정
◎ 초청인사 : 강원도지사 김진선, 동해시장 김진동,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단장 외 00명
10:20 ∼ 11:00 육군 철벽부대 군악단 연주
10:00 ∼ 11:00 참석 인원및 초청인사 참석 ( 3500여명 )
11:00 ∼ 12:00 1부 행사 개회선언 및 초청인사소개 동해시장 인사 노인회지회장 인사 케잌 컷팅 및 축포
12:00 ∼ 15:00 2부 행사 - 썬라이즈 악단 반주 도립 무용단 강릉실버 악단 대진대학교 참무용단 공연 정성교 국악단 공연 이은하(밤차,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배일호(신토불이,99.9) 나운하(머나먼 고향) 김진희(민요가수) 최양남,김경록,강덕순,김원극,정미랑 김현아,한민자,이정미,김종삼
4. 식사 및 사은품 ■갈비탕 상차림 3,500인분 ■수건 : 3,500개 ■양말 : 7,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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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텔의 수해지역 노인 위안잔치>
(동해=연합뉴스) 유형재기자 = "2년 연속된 수해의 아픔을 잠시라도 잊으세요" 강원도 동해의 한 호텔이 2년 연속 수해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들을 위해 대규모 위안잔치를 마련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매년 봄, 가을 2차례씩 경로 효친회를 열고 있다.
유명한 망상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망상그랜드관광호텔은 오는 8일 수해를 겪은 동해와 삼척, 강릉, 태백지역 노인 3천여명을 초청, `제10회 수해 위한 경로효친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호텔측에서는 인기가수의 초청공연 등 정성들여 마련한 행사와 놀이, 음식을 준비, 노인들이 점심식사를 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호텔측은 갈비탕 3천500인분, 수건 3천500장, 양말 7천켤레를 준비했다.
이 호텔이 경로효친회를 시작한 것은 지난 99년 봄.
호텔 주변의 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한 것으로 시작된 경로효친회는 벌써 5년째로, 지금은 동해 뿐 아니라 삼척과 강릉 등 주변지역까지 확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작년 여름 태풍 `루사'에 이어 올해도 `매미'로 인한 수해로 동해안이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노인 3천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위로행사를 개최, 용기를 북돋워주기로 했다.
이번 경로효친회는 그동안 초청대상이 아니었지만 태풍 `매미'피해가 컸던 태백지역 노인들도 초청키로 했다.
호텔 관계자는 "연속된 수해로 노인들의 무기력해지는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점차 멀어져 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살리기 위해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끝)
2003/10/07 08: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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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활빈단, 안산 고향마을서 경로잔치
(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사동 러시아 사할린 귀국동포 거주지인 고향마을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잔치에는 원로가수 남강수(66)씨와 목화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 굿모닝시티 분양피해자들의 봉사모임인 굿모닝봉사단 등이 참가, 노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활빈단은 오는 8일 사할린 귀국동포와 강원도 속초 아바이 마을의 노인들을 삼척에서 열리는 강원영동지역 합동 경로잔치로 모시고가는 등 효도여행을 베풀 예정이다.(문의:02-302-1113)
kcg33169@yna.co.kr
(끝) [◀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1001 14:2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산한마음 효도의 장
2일 UN이 제정한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단장 홍정식)은 안산시 사동 사할린동포촌 노인회관에서 망향의 한을 품고 한평생 타향에서 기나긴 세월을 서럽게 살다가 노년에 영주귀국한 외로운 노인들을 위안하고자 한마음 효도의 장을 연다. 핵가족시대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호주제 폐지 논란 등으로 인해 어른 모시기 효정신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세태에다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에 가려 2일이 노인의 날인지도 잘 모르고 있는 가운데 활빈단은 이날 KBS TV 가요무대 단골 원로가수인 남강수씨(66)와 목화여성라이온스(회장 이미혜)회원들, 굿모닝시티사기분양피해자로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도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굿모닝봉사단의 얼굴 없는 천사들과 함께 다과 음료를 베풀며 흘러간 가요부르기 등 사할린노인들을 위해 흥겨운 한마음의 장을 펼친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지난 말복날에도 목화라이온스, 대한불자가수회원들과 함께 인천 사할린 동포 복지회관에서 노환으로 병중인 사할린동포 노인들을 방문해 삼계탕 파티와 가요대회 등 한마음효잔치를 열기도 했다. 안산/전춘식기자/수도권일보
2003-10-01 20:01:16 /중부일보,우리일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신:2일 세계노인의 날 관련기사 취재 기자 2003.10.1 발신: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02)302-1113 (행사중)019-234-8646
제목:망향의 한을 품다 영주귀국한 외로운 노인들의 보금자리인 사할린동포촌에도 사랑의 종이 울려퍼지고...
●오는 2일 UN이 제정한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단장:홍정식)은 2일 오후(4시-5시반경) 안산시 사동 사할린동포촌 노인회관에서 망향의 한을 품고 한평생 타향에서 기나긴 세월을 서럽게 살다가 노년에 영주귀국한 외로운 노인들을 위안하고자 한마음 효도의 장을 연다.
●핵가족시대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호주제폐지논란등으로 인해 어른 모시기 孝정신이 점점 사라지는 있는 세태에다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에 가려 2일이 노인이 날인지도 잘모르고 있는 가운데 활빈단은 이날 KBS TV 가요무대 단골 원로가수인 남강수씨(66)와 목화여성라이온스(회장:이미혜)회원들,굿모닝시티사기분양피해자로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도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굿모닝봉사단의 얼굴 없는 천사들과 함께 다과 음료를 베풀며 흘러간 가요부르기등 사할린노인들을 위해 흥겨운 한마음의 장을 펼친다.이에 앞서 활빈단은 지난 말복날에도 목화라이온스,대한불자가수회원들과 함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노환으로 병중인 사할린동포 노인들을 방문해 삼계탕파티와 가요대회등 한마음孝잔치를 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활빈단 홍정식단장은 8일 강원삼척에서 열리는 강원영동지역 합동 경노잔치에도 사할린 노인들과 속초 아바이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가 외지노인들과 친교맺기등 효도여행도 베풀 예정이다.
●경기 수원.화성서 孝문화의 확산과 세계화를 위한 '세계 孝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중 활빈단은 외로운 사할린 노인들을 수양할아버지 할머니로 모실 고아출신자와 양친부모를 여위어 사할린 노인들을 양부모로 모실 이도 찾아 효도를 실천하며 외로운 세대간을 맺어주는 삼각끈 운동에 동참할 시민들도 찾고 있다. 신청=www.hwalbindan.co.kr 덕담코너 (019)234-86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활빈단 孝行봉사활동 관련기사)
"망향의 한 달래며 평화 기원"
시민단체 활빈단(단장:홍정식)이 지난 26일 정전 50주년과 중복을 맞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찾아 중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홍단장 등 임원 3명은 이날 낮 12시 청호동노인회관에서 지역노인 50명을 초청해 정전 50주년을 상징하는 삼계탕 50그릇과 다과를 제공하며 위로했다.
또 실향노인들과 함께 `가거라 38선' `38선의 봄' 등 한국전쟁의 아픔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망향의 한을 달랬다.
백성호 청호동노인회장은 “50년째 실향의 한을 담고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북녘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중복날에 삼계탕을 제공해 흐뭇하다”고 했다.
홍정식 단장은 “정전 50주년의 의미도 살리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중복을 맞아 청호동 아바이마을 찾게 됐다”고 했다.
활빈단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에 있다. <束草=高明辰기자> 강원일보
취재자:0 취재일시:2003년0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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