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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657회 작성일 2003-09-13 00:00
*테러.폭력시위추방 시민운동및 호주제수호 범국민운동에 동참하실 교우와 후원자가 되실 선후배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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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9.5 조선일보(인터넷은 9.4)

*추석연휴에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테러.폭력시위추방 시민운동 및 호주제수호 범국민운동에 동참하실 교우와 후원자가 되실 선후배님을 찾습니다.
www.hwalbindan.co.kr/  019-234-8646 
*후원계좌:국민은행 538-399656-02-001(예금주:홍정식)
 
2003.9.12 

중앙60회 홍정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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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폭력시위추방 시민연대 결성 추진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부패추방 시민단체인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테러와 폭력시위 없는 지구촌 평화와 밝은 한국사회만들기를 위한 비폭력 평화 결사단체인 (가칭)테러방지 및 폭력시위추방 실천 시민연합 결성 추진에 나선다.

    활빈단은 12일 부안군수 폭력사태와 9.11테러 2주년을 계기로 지구상에  폭력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달 중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비폭력  평화결사 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참혹한 테러자행은 결국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 안보현실을 볼 때 핵개발로 체제보장의  안전판을  모색하려는 북한과 무력제압 전략으로 나서려는 미국 간의 갈등고조는 한반도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우려했다.

    `폭력시위와 테러 결사반대!, 끝까지 대화로 해결하는 민주사회의 성숙한  시민이 되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 비폭력 평화결사 단체는 최근 원전센터 건립 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부안 주민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활빈단은 오는 16일 오후 전북도청 또는 부안군청, 김종규 부안군수가 입원중인 전북대병원 앞 중 한곳에서 비폭력.평화촉구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jongryang@yna.co.kr

(끝)

2003/09/12 18:07[연합뉴스]송고 /중앙일보,세게일보,한겨레신문및 주요지방일간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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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호주제 폐지반대 시위


(안양=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8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안양역 대합실에서 호주제 폐지 반대시위를 개최했다.

활빈단은 "호주제가 폐지되면 일부다처제 문화의 합법화, 미혼모 급증, 이혼율 증가, 친족간 결혼 등 각종 폐단이 생겨 오히려 여성권익이 실추되는 현상이 초래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이고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이어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 등을 위해 법 조항 일부를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자"고 대안을 제시했다.

활빈단은 이달말까지 안양, 안산, 평택 등 '평'(平)과 '안'(安)자가 들어있는 시.군을 돌며 호주제 폐지반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호주제 폐지반대를 주장하는 유림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1천만 서명운동과 함께 정치권을 상대로 강력한 입법저지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kcg33169@yna.co.kr

(끝)
2003/09/08 10:15 송고
연합뉴스,대전일보,교통방송,KBS,MBC,SBS,대구방송,광주방송,대전방송,부산방송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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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호주제 폐지반대 운동
[속보, 사회] 2003년 09월 09일 (화) 11:33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호주제 수호 국민연합을 결성, 국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8일부터 '평'(平)과 '안'(安)자 시·군을 돌며 국민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호수련은 7일 오전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염원하는 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서울 안국(安國)역을 출발해 8일에는 안양역·평택역·천안역·부안군수실, 전남 함평역을 돌았다.
 
홍정식 공동대표는 "호주제로 인해 고통을 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이며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다.
정병철 기자

기사제공: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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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20030909

[올빼미] 홍정식 활빈단장, 함안서 호주제폐지 반대 캠페인


법조 비리때 「때밀이 타올」을 보내고, 옷로비 사건때는 장관부인들에게 「몸뻬」를 보내 화제가 됐던 홍정식(52) 활빈단장이 이번에는 호주제폐지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주제 폐지가 입법예고된 가운데 홍 단장과 봉태홍 클린 21 대표 등은 호주제수호국민연합(호수련)을 결성, 9일 오전 함안 일원에서 호주제폐지반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 단체에 따르면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때 호주제 수호 열기를 확산시키며 국가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평창 평택 등과 안양 안산 함안 등 평(平)과 안(安)자 시군을 이달말까지 돌며 서명캠페인을 벌인다. 또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장 등 기관장과 공무원, 지역시민단체 대표들에게 호주제 수호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홍 단장은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인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학수·함안=배성호기자 leeh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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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반대 단체 순회캠페인 [경남일보]

호주제 폐지가 입법예고 됨에 따라 여성계와 유림계가 팽팽한 의견 대립과 함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제수호국민연합(공동대표 홍정식·봉태홍)이 호주제 폐지반대 1000만 서명운동 전국 순회캠페인을 위한 함안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9일 오전 9시 함안군청을 방문한 이들 단체들은 성(姓) 문화는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라 주장하며 호주제로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인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들 호수련은 또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때 호주제 수호열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국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평(平)과 안(安)자가 부여된 전국 시·군을 이달 말까지 순회하며 국민 서명 캠페인을 벌이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장 등 지역 인사들과 시민단체들에게 호주제수호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호주제가 폐지되면 남성권위주의가 사라지고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 보다는 일부다처제 문화의 합법화와 미혼모 급증, 이혼률 증가, 친자상속 문제, 이혼가정 자녀들의 정신적 혼란가중, 친족 결혼 등의 폐단이 생겨 오히려 여권이 실추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열 기자 <hyun@gnnews.co.kr>

등록시간 2003-09-09 2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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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9/10] 영남일보

[포토] 호주제 폐지 반대


호주제수호국민연합은 9일 안동시청 정문 앞에서 호주제 폐지가 가족공동체를 해체하고 개인주의 팽배, 이혼천국, 혼외자녀 증가에 따른 여성권익을 실추시키는 악법이라며 2인 반대시위를 벌였다.

/안동=이두영기자 ldy590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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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반대 1천만 서명운동 전개

[속보, 사회] 2003년 09월 03일 (수) 15:42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호주제수호국민연합(이하 호수연, 공동대표 봉태홍.홍정식)은 추석에 즈음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호주제 폐지 반대를 위한 1천만인 서명 운동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호수연은 이에따라 이 기간 국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平)과 '안'(安)자가 들어가는 서울 은평 안국과 부평 천안 부안 안동 평창 수안보 등 전국 각지를 돌며 국민 서명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호수연측은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인 구시대의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호수연은 서명운동에 앞서 3일 오후에는 국회 법사위를 방문, 호주제 수호를 촉구했다.

y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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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일보>

<호주제폐지안, 여성.유림계 대립 가속화>

[속보, 사회, 생활/문화] 2003년 09월 05일 (금) 10:47

(서울=연합뉴스) 서한기.이윤영 기자 = 법무부가 지난 4일 호주제 폐지를 위한 민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그동안 이를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여왔던 여성계와 유림을 비롯한 보수단체간의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법안 심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성부는 회기내 법안 통과를 관철시키기 위해, 보수단체들은 최대한 이를 막기 위해 국회 '로비'를 비롯한 각각의 대책마련에 나서는 등 막판 세 싸움이 한층 가속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일단 정부가 마련한 민법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국회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정부의 입법안은 원칙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따르게 하는 등 다소 미흡하긴 하나 여성계의 요구를 상당부분 반영한 진일보한 안"이라며 "국민의 열망에 따라 올해 중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여성단체연합은 지난달 26일 이경숙 상임대표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면담을 가진데 이어 현재 법사위를 비롯한 국회 의원들을 상대로 한 일대일 설득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구경숙 여성단체연합 정책부장은 "아직까지 국회의원들이 호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고, 오해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각 지역 여성단체들을 동원, 해당 지역구 의원 설득 작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여성단체연합,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계와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들이 참여한 '호주제폐지 시민연대'는 오는 20일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호주제 폐지를 위한 한마당 대회를 열고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개천절인 다음달 3일에는 시청앞에서 여성단체연합, 여성문화예술기획, 여성해방연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여성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반해 성균관을 중심으로 한 유림계는 정부의 호주제폐지 법안 입법예고에 반발하며 강력한 입법 저지투쟁에 들어갔다.

최근 최근덕(崔根德.70)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신임 성균관장으로 선임하며 조직을 재정비한 성균관은 지금까지의 산발적 군중 동원식 집회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 효과적인 가족법수호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균관은 5일 기존의 `가족법개악저지투쟁위원회'를 `가족법수호기획단'으로 확대 구성했다.

성균관장을 단장으로 전국 향교대표 등 각 지역유림인사 30명으로 구성된 가족법수호기획단은 이번에 입법예고된 호주제폐지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15명의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개인별 밀착마크에 나서 호주제폐지법안 반대 각서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성균관은 이와 함께 호주제폐지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에 대비해 여야정당의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작업을 펼치는 한편, 정기국회 회기중에 여의도에서 대규모 가족법수호 집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호주제수호국민연합(이하 호수연, 공동대표 봉태홍.홍정식)도 5일부터 국회 앞에서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으며, 앞서 지난 3일에는 국회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호주제 폐지 반대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또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호주제 수호 1천만인 서명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반발 움직임을 거두지 않고 있다.

호수연측은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가 있다면 일부 조항을 고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아예 폐지할 경우 가족개념이 사라져 개인주의가 더 팽배하고 미혼모 급증, 이혼율 증가 등 심각한 폐단이 우려되기 때문에 법 통과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shg@yna.co.kr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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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姓)문화를 지키자
'호주제수호 국민연합' 결성, 성(姓)문화는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

호주제 폐지를 놓고 한나라당이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6일 한나라당사를 방문한 이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춘호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등 여성단체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나이어린 호주가 배우자에 우선해 호주를 승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라고 하고 , "앞으로 법안이 제출되면 토론과정을 거쳐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에 접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대하자니 여성단체가 겁이 나고 찬성하자니 반대여론이 만만칠 않아 찬성도 반대도 아닌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호주제는 논리만의 문제가 아닌 것인데 그런 사안을 총선을 앞두고 무리하게 밀고 나가는 것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면서 호주제 폐지가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보다 총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만 매달리는 태도가 역력하다.

원내 과반수 이상 의석수를 확보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호주제 폐지에 찬성하게 되면 호주제 폐지는 기정사실화 되고 만다. 여성단체들은 내년 총선을 무기로 한나라당 의원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표조차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질 않고 여성단체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신없는 한나라당의 태도가 盧정권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민주당보다 낮은 지지도를 기록하게 된 주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호주제 폐지에 대한 한나라당의 애매한 입장표명은 그야말로 무능 정당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유권자들의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들이라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찬성이든 반대든 명확한 태도를 취하고, 그에 따르는 명분과 소신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하고 계도해야 할 국민을 대변한다는 사람들이 국민들 눈치나 보고 앉아 있으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꼴이 한심하다 못해 저들에게 과연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맡길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21세기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 , '활빈단', '인터넷신문 세이21' 등 단체는 27일 오후 시내에서 모임을 갖고 '호주제수호 국민연합'을 결성한다. 봉태홍 상임공동대표는 호주제수호는 낡은 것을 지키자는 전근대적인 운동이 아니라 지켜야 할 우수한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 민족정기 수호운동임을 천명하고 호주제가 갖는 폐단을 수정보완하여 호주제를 지키는 '호주제수호 10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해서 '대국민홍보 전국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호주제가 폐지되면 남성권위주의가 사라지고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보다는 '일부다처제 문화의 합법화','미혼모의 급증, '이혼률 증가','친자상속 문제', '이혼가정 자녀들의 정신적 혼란 가중','친족간의 결혼'등의 폐단이 생겨 오히려 여권이 실추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여성의 이혼의 편의를 위해 호주제를 폐지하게되면 가족개념이 사라지게 되어 공동체의식이 희박해지고 문중,종친회 등의 존재 이유도 없어지게 되어 개인주의가 더욱 팽배한 사회가 될 것이 우려된다.

호주제에 남녀 불평등의 위헌적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만 보완 개정하면 된다.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다면 그들을 위한 제한적 법적 완화를 하면된다. 멀쩡한 가정에까지 호주제 폐지로 인해 혼란을 주는 것은 양성평등이 아니라 성(性)의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제 폐지가 전세계에 자랑할 만한 전통적인 우리의 성(姓)문화마저 폐지시켜 조상의 뿌리도 없는 부모도 몰라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여성운동은 아니다.

Say21 기사작성 : 2003년 08월 27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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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폐지되면 막가는 세상             
www.say21.co.kr

폐지보다는 일부 개정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예외 적용하면 될 것

(사진)인사동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호주제 수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호수연 회원들

호주제수호국민연합(호수련.공동대표 봉태홍,홍정식)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석에 즈음하여 국가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平)'자와 '안(安)'자가 들어가는 지역을 상징적으로 방문하여 호주제 수호 켐페인을 벌였다. 7일 오전 11시에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시작한 호주제 수호 전국 순회 캠페인은 녹번역까지 보도로 이동하여 안국역까지 지하철로 가는 동안 차내 홍보를 하였으며 안국역에 도착하여 인사동 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지나가는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피켓 속에 실물 강아지를 등장시켜 어린이와 여성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국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서 종로3가역에서 인천행 1호선으로 갈아타고 부평까지 가는 동안 지하철내의 많은 시민들이 호주제 수호 취지를 설명한 피켓을 유심히 들여다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부평에서 천안까지 이동하려던 당초계획을 봉태홍 공동대표가 7일 밤 11시에 KBS2TV 에서방영되는 "호주제 폐지"와 관련한 100인토론회에 배심원 발언을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일정을 익일로 미루고 당일 순회를 마쳤다.

7일 밤에 있었던 TV토론에서 봉대표는 호주제 폐지와 관련하여 "정부(여성부)가 찬반양론으로 갈린 민감한 사안인 호주제 폐지에 적극 앞장 서서 국민적 대립과 갈등을 부추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호주제가 폐지되면 혼외자녀,미혼모가 급증하여 여성 피해자가 도리어 늘게되어 '호주제 부활운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면서 "폐지보다는 일부 개정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예외 적용하면 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사진)달리는 열차 안에서 승객들을 향해서 호주제 폐지반대 피켓을 들어보이는 호수연 봉태홍 공동대표

8일 아침 8시반경 안양역 앞에서 이어진 호주제수호운동은 평택을 지나 11시 경 천안역 광장에서 이마에 '호주제 폐지반대' 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천안발 목포행 호남선에 올라 김제까지 가는 동안에 열차내에서도 호주제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승객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김제를 거쳐 부안군청에 들어서니 핵폐기장 건설반대 시위를 하던 부안군 주민들이 부안군수를 납치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던 시간즈음이라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전경들의 경비가 삼엄했다. 한 식당에 들어서자 "호주제 폐지 법안 폐기하라"라는 피켓을 본 몇몇 주민들이 "폐지는 절대 막아야 한다"면서 식당주인까지 나서서 서명을 자청하기도 했다.

함평역에 들어선 시각은 오후 18:53분, 버스를 타고 행인이 많이 다니는 공용터미널을 찾아가서 촛불을 들고 호주제 수호를 기원하는 포퍼먼스를 진행하는 동안 대기 중이던 택시 기사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면 지켜봤으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호주제가 폐지되면 막가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서명을 단체로 하기도 했다.




(사진)홍정식 공동대표가 함평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호주제 수호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함평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하여 광주에서 부산까지 하루에 두 번 다니는 경전선 열차에 몸을 싣고 함안에 도착하여 1박을 거한 후에 아침에 함안군청을 찾았다. 군수실로 들어서자 진석규 군수가 반갑게 맞으면서 자신도 호주제 폐지는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노고를 격려해 주었다. 충청도를 거쳐 전라도와 경상도까지 돌아오는 동안 버스 터미널 부근에서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면서 "성(姓)이 자식대에 다른 성으로 바뀌면 어떤가?"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도 있었지만, 대체적인 민심은 호주제 폐지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옳지 않다"라는 완강한 반대 입장이 많았다.

경북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안동시장에게 호주제 수호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면서 시청 직원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안동에서 영주, 제천을 지나면서 거리 홍보를 계속하면서 추석 연휴 기간 중이라 버스 사정이 여의칠 않아 평창 방문을 포기하고 서울행 버스를 타면서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해서 귀성객들을 향해서 피켓을 들어 보이며 호주제 수호를 호소하기도 했다. 3일간의 호주제 수호를 위한 전국 순회 서명운동 및 홍보 활동은 이렇게 일단락되었다.

차후 호수연 측은 지속적으로 호주제 수호 켐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면서 추석이 끝나면 전국 각 시도 광역단체를 방문하여 호주제 수호운동에 동참을 촉구할 예정이며, 1000만명 국민서명을 받기 위하여 각 사회단체, 종친회 등에 호주제 수호취지와 서명명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20일 경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호주제 수호에 동참하는 21세기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 사람들, 활빈단,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 대한나라지킴이, 자유수호국민운동 등 다른 단체들과 연대하여 "호주제 수호결의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10월 3일에는 광화문 시민공원에서 호주제 수호를 위한 시민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동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호주제 수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호수연 측(http://cafe.daum.net/hosooyun)은 "최근 호주제 폐지 논란으로 가족간, 남녀간의 의견차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호주제폐지는 가(家)개념을 사라지게 하여 가족제도의 해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전면폐지보다는 호주제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정보완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호수연은 성(姓)문화는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라 주장하며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인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호주제를 폐지하여 1인1적제가 실시되고 모계성 승계가 허용되면 혼외자녀의 급증, 미혼모의 증가 등으로 여성들의 피해가 심화되어 결국 여권(女權)이 침해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Say21 기사작성 : 2003년 09월 10일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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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호주제수호국민연합(호수련/공동대표:홍정식,홍정식) http://cafe.daum.net/hosooyun (02)775-3090,018-266-7741,019-234-8646

호주제 폐지가 입법예고되고 이에 따라 여성계와 유림계가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이고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호주제수호국민연합(호수련.공동대표 봉태홍,홍정식)은 호주제 폐지반대 1천만 서명운동 전국순회켐페인에 나서 8일 오전 안양역(8시),평택역,천안역(10시30분),부안(오후3시)군수실,전남 함평역(7시) 경남 함안군청(9일 오전9시),안동시청등 중심가(오후2시경),평창(오후7시)에 도착 대국민홍보활동과 호주제폐지반대시위(함평과 평창에서는 촛불시위)를 벌인다.

이에 앞서 호수련은 7일 오전,國泰民安을 염원하는 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安國역에서 출발,신도림역,역곡역등 지하철 경인선 전동차내와 8일-9일 이동중에도 열차내와 버스내및 거치는 역과 버스터미날에서도 승객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주제폐지반대 서명켐페인을 전개했다.

호수련은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때 호주제수호열기를 더욱 확산하고자 국가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안양 안산 안성 천안 태안 부안 신안 무안 진안 함안 안동 평창 평택 가평 함평 부평 양평등 '평'(平)과 '안'(安)자시군을 이달 이달말까지 돌며 국민 서명 켐페인을 벌이고 특히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장등 기관장 및 공무원과 교육계인사,지역지도층인사와 지역시민단체대표들에게 호주제수호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호수련은 성(姓)문화는 지켜야 할 전통적 가치라 주장하며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있다면 일부 개정해 예외적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라며 "호주제를 전근대적인 구시대적 잔재로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여성단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클린21,활빈단,청년보수연합,성균관,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들이 참여한 '호주제 수호국민연합'은 강력한 입법저지투쟁에 돌입해 오는 21일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호주제 수호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고 전국을 순회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개천절인 다음달 3일에는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앞에서 대규모 호주제수호대회도 열 계획이다.

호수련은 국회법사위원을 대상으로 호주제폐지법안 반대 각서도 받고 또한 호주제를 반대하자니 여성단체가 겁이 나고 찬성하자니 반대여론이 만만칠 않을 것 같아 찬성도 반대도 아닌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여야대표들에게 확실한 입장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
*호주제수호국민운동에 동참할 애국시민=http://cafe.daum.net/hosooyun 로 가입신청

(성 명 서: 호주제 수호를 위한 호수련의 주장)

1.호수련은 호주제 수호는 낡은 것을 지키자는 전근대적인 운동이 아니라 지켜야 할 우수한 전통적 가치를 지키는 민족정기 수호운동임을 천명하고 호주제가 갖는 폐단을 수정보완하여 호주제를 지키는 '호주제수호가 더욱 바람직한 방안이다.

1.호주제가 폐지되면 남성권위주의가 사라지고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보다는 '일부다처제 문화의 합법화','미혼모의 급증, '이혼률 증가','친자상속 문제', '이혼가정 자녀들의 정신적 혼란 가중','친족간의 결혼'등의 폐단이 생겨 오히려 여권이 실추되는 현상이 발생함을 여성계는 깨닫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1.호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여성의 이혼의 편의를 위해 호주제를 폐지하게 되면 가족개념이 사라지게 되어 공동체의식이 희박해지고 문중,종친회 등의 존재이유도 없어지게 되어 개인주의가 더욱 팽배한 사회가 될 것임을 깊히 자각하라.

1.호주제에 남녀 불평등의 위헌적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만 보완 개정하면 된다. 미혼모나 이혼녀들이 호주제로 인해 고통받는다면 그들을 위한 제한적 법적 완화를 하면된다. 멀쩡한 가정에까지 호주제 폐지로 인해 혼란을 주는 것은 양성평등이 아니라 성(性)의 횡포에 지나지 않는다. 호주제 폐지가 전세계에 자랑할 만한 전통적인 우리의 성(姓)문화마저 폐지시켜 조상의 뿌리도 없는 부모도 몰라보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여성운동이 아님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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