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오늘만큼은 이런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문
오늘 드디어 대망의 봉황대기 결승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많은 선.후배님들과 동기분들도 이 날을 고대 하셨으리라 생각듭니다.
저는 우려하던 발의 상처가 악화되어 눈물을 머금고 부산에서 마음으로나마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으나 결승전에 참가하시는 모든 동문들께 소중한 추억의
한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 하나의 바램을 갖고 있으며 그 바램이 꼭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어제 한국일보 응원게시판을 보다가 " oo회 본부석으로 모이자"라는 글 을 접하였는데
오늘만큼은 모두가 하나되어 1루든, 외야석이든 한 장소에 집결하여 단합된 중앙의 힘을
보여 주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느껴봅니다.
물론 개인별, 특정의 기수별로 지향하는 응원 방법이 다르겠으나 오늘은 중앙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하나가 되는것이 마땅합니다.
저의 재학시절과 졸업후 몇번의 응원 참여시 하나되지 못하고 따로 응원하는 광경을
보았던지라 노파심에서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부산에서 살다보니 서울및 수도권 프로야구팀의 원정경기시 가끔 사직구장에 가보곤 하는데
부산의 응원문화는 타 구장을 압도할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런 응원문화에 익숙한 경남고 재학생및 동문들이 오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응원을 펼칠지는 충분히 예상하고도 남습니다.
서울이라는 홈팀의 이점 및 객관적인 전력 비교상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고교야구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 항상 이변의 변수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승의 관건은 초반 응원 분위기 싸움이 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야 하며,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야구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동문들에게 응원 장소의 안내와 유도를 해야 합니다.
또, 응원 장소 이외의 좌석및 본부석등에서 별도로 응원하는 동문들은 강제로라도
머리채를(?) 끌고서라도 응원석에 합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중앙을 바라보는 경남고인 들에게 " 중앙의 힘이 무섭구나. 정말 중앙이구나."하는
위압감을 주어야 합니다.
기 싸움에서 이겨야만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의 피칭도 힘이나고 타격도 불 붙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두가 하나되는 응원을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산에서 69회 노 찬호.
많은 선.후배님들과 동기분들도 이 날을 고대 하셨으리라 생각듭니다.
저는 우려하던 발의 상처가 악화되어 눈물을 머금고 부산에서 마음으로나마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으나 결승전에 참가하시는 모든 동문들께 소중한 추억의
한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 하나의 바램을 갖고 있으며 그 바램이 꼭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어제 한국일보 응원게시판을 보다가 " oo회 본부석으로 모이자"라는 글 을 접하였는데
오늘만큼은 모두가 하나되어 1루든, 외야석이든 한 장소에 집결하여 단합된 중앙의 힘을
보여 주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느껴봅니다.
물론 개인별, 특정의 기수별로 지향하는 응원 방법이 다르겠으나 오늘은 중앙이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하나가 되는것이 마땅합니다.
저의 재학시절과 졸업후 몇번의 응원 참여시 하나되지 못하고 따로 응원하는 광경을
보았던지라 노파심에서 감히(?) 드리는 말씀입니다.
부산에서 살다보니 서울및 수도권 프로야구팀의 원정경기시 가끔 사직구장에 가보곤 하는데
부산의 응원문화는 타 구장을 압도할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런 응원문화에 익숙한 경남고 재학생및 동문들이 오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응원을 펼칠지는 충분히 예상하고도 남습니다.
서울이라는 홈팀의 이점 및 객관적인 전력 비교상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고교야구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 항상 이변의 변수가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우승의 관건은 초반 응원 분위기 싸움이 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야 하며, 누군가가 총대를 메고 야구장 입구에서
입장하는 동문들에게 응원 장소의 안내와 유도를 해야 합니다.
또, 응원 장소 이외의 좌석및 본부석등에서 별도로 응원하는 동문들은 강제로라도
머리채를(?) 끌고서라도 응원석에 합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중앙을 바라보는 경남고인 들에게 " 중앙의 힘이 무섭구나. 정말 중앙이구나."하는
위압감을 주어야 합니다.
기 싸움에서 이겨야만 자랑스런 우리 후배들의 피칭도 힘이나고 타격도 불 붙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두가 하나되는 응원을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산에서 69회 노 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