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답장: 아직 못 버린 미련때문에 마음만 죽어납니다.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003-08-25 00:00
답장: 답장: 아직 못 버린 미련때문에 마음만 죽어납니다.

본문

김 재윤 후배님!
위로 말씀 감사하고 우리 중앙의 우승을 염원합시다.


: 저도 어제 아침 밥잘먹고 마누라 와 두아이 대리고 10:30 A.M  출발했습니다.
: 물론 우천으로 연기되자 죄 없는 저의 카드로 마누나 "동싸롱" 쑈핑만 하였습니다.
: 그래도 내일의 경기에 우리 중앙의 승리를 점칠수 있기에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  
: 또한 저의 캐나다 중앙 교우님들도 인터내쇼 포인트에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 64회 이진우 62회 백승수, 박하일, 서상빈, 김윤동, 김영일,    
: 태평양이 꼭 한강 건너편 같습니다.  
:  
: 내일 우리 중앙을 동대문 야구장에서 만천하에 알리고 형님은 봉황타고 가십시요.
: 아픈 상처 빨리 나시길 바랍니다.  
:  
: 77회 김재윤 
:  
:  
:
:
: : 다친 발의 상처를 살펴보고 또, 다시 살펴봅니다.
: : 오른발을 다쳐 출근도 간신히 악세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으며 했는데
: : 아직도 마음은 내일의 결승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 : 상처를 꿰매면 아예 올라갈 꿈도 꿀수가 없기에 병원에 가서
: : 임시 치료를 한 후 일단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 붓지만 않으면 절뚝거려 서라도 비행기를 타려고 야무진 마음을 먹고 있는데
: : 과연 될지 모르겠습니다.
: : 게시판을 보니 중국에 계시는 선배님, 일본에 계시는 김 영렬동문도
: : 아마도 저만큼 안타까운가 봅니다.
: : 창수 형님이 올리신 비 온뒤의 서울 하늘 사진을 보니 슬슬 약이 오르네요.
: : 정말 애가 탑니다.  이 마음  이해하시겠죠?
: : 아직도 못 버린 미련때문에 오늘 시간이 어째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40 (中) 2003-08-25 650
2739 (中) 2003-08-25 681
열람중 (中) 2003-08-25 554
2737 (中) 2003-08-25 530
2736 (中) 2003-08-25 614
2735 (中) 2003-08-25 536
2734 (中) 2003-08-25 563
2733 (中) 2003-08-25 673
2732 (中) 2003-08-25 546
2731 (中) 2003-08-25 668
2730 (中) 2003-08-25 588
2729 (中) 2003-08-25 578
2728 (中) 2003-08-25 656
2727 (中) 2003-08-25 572
2726 (中) 2003-08-25 622
2725 (中) 2003-08-25 588
2724 (中) 2003-08-25 566
2723 (中) 2003-08-25 600
2722 (中) 2003-08-25 580
2721 (中) 2003-08-25 578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