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답장: 아직 못 버린 미련때문에 마음만 죽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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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재윤 후배님!
위로 말씀 감사하고 우리 중앙의 우승을 염원합시다.
: 저도 어제 아침 밥잘먹고 마누라 와 두아이 대리고 10:30 A.M 출발했습니다.
: 물론 우천으로 연기되자 죄 없는 저의 카드로 마누나 "동싸롱" 쑈핑만 하였습니다.
: 그래도 내일의 경기에 우리 중앙의 승리를 점칠수 있기에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
: 또한 저의 캐나다 중앙 교우님들도 인터내쇼 포인트에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 64회 이진우 62회 백승수, 박하일, 서상빈, 김윤동, 김영일,
: 태평양이 꼭 한강 건너편 같습니다.
:
: 내일 우리 중앙을 동대문 야구장에서 만천하에 알리고 형님은 봉황타고 가십시요.
: 아픈 상처 빨리 나시길 바랍니다.
:
: 77회 김재윤
:
:
:
:
: : 다친 발의 상처를 살펴보고 또, 다시 살펴봅니다.
: : 오른발을 다쳐 출근도 간신히 악세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으며 했는데
: : 아직도 마음은 내일의 결승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 : 상처를 꿰매면 아예 올라갈 꿈도 꿀수가 없기에 병원에 가서
: : 임시 치료를 한 후 일단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 붓지만 않으면 절뚝거려 서라도 비행기를 타려고 야무진 마음을 먹고 있는데
: : 과연 될지 모르겠습니다.
: : 게시판을 보니 중국에 계시는 선배님, 일본에 계시는 김 영렬동문도
: : 아마도 저만큼 안타까운가 봅니다.
: : 창수 형님이 올리신 비 온뒤의 서울 하늘 사진을 보니 슬슬 약이 오르네요.
: : 정말 애가 탑니다. 이 마음 이해하시겠죠?
: : 아직도 못 버린 미련때문에 오늘 시간이 어째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로 말씀 감사하고 우리 중앙의 우승을 염원합시다.
: 저도 어제 아침 밥잘먹고 마누라 와 두아이 대리고 10:30 A.M 출발했습니다.
: 물론 우천으로 연기되자 죄 없는 저의 카드로 마누나 "동싸롱" 쑈핑만 하였습니다.
: 그래도 내일의 경기에 우리 중앙의 승리를 점칠수 있기에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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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저의 캐나다 중앙 교우님들도 인터내쇼 포인트에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 64회 이진우 62회 백승수, 박하일, 서상빈, 김윤동, 김영일,
: 태평양이 꼭 한강 건너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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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우리 중앙을 동대문 야구장에서 만천하에 알리고 형님은 봉황타고 가십시요.
: 아픈 상처 빨리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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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회 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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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친 발의 상처를 살펴보고 또, 다시 살펴봅니다.
: : 오른발을 다쳐 출근도 간신히 악세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밟으며 했는데
: : 아직도 마음은 내일의 결승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 : 상처를 꿰매면 아예 올라갈 꿈도 꿀수가 없기에 병원에 가서
: : 임시 치료를 한 후 일단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 붓지만 않으면 절뚝거려 서라도 비행기를 타려고 야무진 마음을 먹고 있는데
: : 과연 될지 모르겠습니다.
: : 게시판을 보니 중국에 계시는 선배님, 일본에 계시는 김 영렬동문도
: : 아마도 저만큼 안타까운가 봅니다.
: : 창수 형님이 올리신 비 온뒤의 서울 하늘 사진을 보니 슬슬 약이 오르네요.
: : 정말 애가 탑니다. 이 마음 이해하시겠죠?
: : 아직도 못 버린 미련때문에 오늘 시간이 어째 지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